쥐띠 36年生 고립되지 않으려면 돕는 사람들에게 늘 감사하고 소중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48年生 다른 사람의 일에 지나치게 간섭하지 말고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어린 사람을 대하더라도 무시하지 말고 상대에 대한 예의와 정성을 보여 주세요. 72年生 하던 일에 좋은 결과와 기쁨이 따르고 주변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주변 환경의 변화에는 빠르게 적응해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96年生 바깥 활동을 하거나 가까운 사람들과 여행을 떠나는 것도 괜찮은 날입니다. 08年生 오늘 하루는 조금 손해 보더라도 길을 돌아가는 것이 옳습니다. 소띠 37年生 매사에 주관을 지키며 주변의 달콤한 유혹이나 꾀임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49年生 재물은 다시 얻을 수 있으나 한 번 잃어버린 신용은 회복하기 힘들 것입니다. 61年生 다른 사람들을 얕잡아 보지 말고 예의바르고 겸손하게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컨디션 조절을 신경 쓰면서 생활 패턴 또한 잘 돌아봐야 하는 날입니다. 85年生 주위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기 생각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오늘은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철저하게 자기 관리와
6월은 30일까지 있는 네 개의 달 중 하나이며, 한 해의 상반기가 끝나는 달이다. 북반구에서는 기상학적으로 6월1일부터 여름이 시작되며, 반대로 남반구에선 6월 1일에 겨울이 시작된다. 6월(June)의 유래 중 하나로는 유노(헤라)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유노는 결혼의 여신이었고, 그로 인해 6월에 결혼을 하면 운이 따른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국가보훈부에서는 6월 6일 현충일, 6월 25일 한국전쟁, 6월 29일 제2연평해전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했다. 이달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며 충절을 되새기는 달이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과 풍요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의 결실이기에,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도리이자 의무이가 때문이다. 또한, 6월 6일 현충일은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날이기에 각 가정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법인세수 '쇼크'가 계속되면서 4월까지 국세수입 감소 규모가 8조 원을 넘어섰다. 법인세수는 작년 기업 실적이 저조했던 여파로 4월까지 13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수 '펑크'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4월 국세수입 현황을 보면 1∼4월 국세수입은 125조6천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조4천억 원 줄었다. 4월 한 달간 국세수입은 6조2천억 원 줄어든 40조7천억 원이었다. 올해 누계 국세수입은 3월(-2조2천억 원) 작년 대비 감소로 전환한 데 이어 4월 감소 폭이 더 커졌다. 예산 대비 세수 진도율은 34.2%로 작년(38.9%)이나 최근 5년 치 평균(38.3%)보다 낮다. 국세수입 감소세는 법인세 영향이 크다. 1∼4월 법인세수는 22조8천억 원으로 작년보다 12조8천억 원 감소했다. 원천분 증가세에도 일반·연결 법인의 사업실적이 저조했던 영향이다. 법인세수는 4월에만 7조2천억 원 줄면서 올해 누계 감소분은 3월 누계분(5조5천억 원)보다 2배 이상 확대됐다. 세수 진도율(29.4%)도 작년 4월 기준(33.9%)보다
쥐띠 36年生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일을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횡재운이 있어 뜻밖의 재물이 오고 매매를 하게 되면 많은 이득을 얻을 것입니다. 60年生 명예가 찾아오고 귀인의 도움으로 일이 성사 되어 더욱 성공적인 날이 기약됩니다 72年生 새로운 일이 생겨나거나 외부의 약속이 늘어나 무척 바쁘게 보내야 되는 날입니다. 84年生 중요한 사람을 만나면서 현실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 높아질 겁니다. 96年生 새롭게 만나게 되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해야 이로울 것입니다. 08年生 어둠이 걷히고 해가 뜨니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몸과 마음이 흐트러져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도 조언을 귀담아 들어야 좋습니다 49年生 주변의 축복을 받고 함께 기뻐할 일이 들어오니 기쁨이 두배로 늘어나는 날입니다. 61年生 이루고자 하면 결과를 보게 되고 노력에 비해 많은 수확을 거둘 것입니다. 73年生 아래 사람으로 인해 좋은 일이 생기고 걱정거리가 있었다면 말끔히 해소될 것입니다. 85年生 작게 시작해서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날입니다. 97年生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풀려가는 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를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국 의과대학들이 전년 대비 1천497명 늘어난 4,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이 68%로 3명 중 2명은 수시모집 대상이다. 전형요소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가장 많다.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도 1천913명으로, 전년 대비 900명 가까이 급증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앞서 대교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반영해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학부 과정을 운영하는 39개 대학의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 승인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는 대상이 아니다. 이들 39개 대학의 올해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4,610명으로, 수도권 대학이 1,326명(28.8%), 비수도권이 3천284명(71.2%)이다. 정부의 증원 정책에 따라 2024학년도에 비해 1,497명이 늘었다. 39개 학부 기준으로 보면 정원 내 선발은 4,485명(97.3%)이다. 4천487명을 모집해야 하지만, 이전에 서울대와 중앙대가
쥐띠 36年生 몸에 기력이 떨어져 생각한대로 움직일 수 없어 조금 답답할 수 있습니다. 48年生 모든 일에 주의를 기울여야 계획한 일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귀인의 도움과 행운으로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수월하게 넘어갈 것입니다. 72年生 한꺼번에 모든 것을 이루려고 욕심을 부리지 말고 차근하게 해 나가세요. 84年生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일을 깔끔히 해결하니 나의 능력을 인정받게 되는 날입니다. 96年生 지금은 허황된 일은 피하고 현실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워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어디를 가든지 즐거우니 여러 친구들과 시간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예외 없는 규칙이 없듯 원칙만 따지지 말고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49年生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가급적 웃으면서 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과거에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지난날의 실패를 거울로 삼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사람들과 약속을 너무 쉽게 하지 말고 지킬 수 있는 말만 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85年生 작은 일에 집착하지 말고 넓은 시야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려고 노력해 보세요. 97年生 실패를 하더라도 도
쥐띠 36年生 작은 일이라도 좋으니 해보고 싶은 일을 해서 즐거운 날을 보내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오늘은 많은 피로감이 느껴지는 하루로 지나친 음주는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오늘은 그만큼 뿌린 대로 거둘 수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들고 있자니 무겁고 내려놓자니 깨질까 두려워서 이러지 저러지 못하는 날입니다. 84年生 능력은 충분한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답답하더라도 조그만 참고 기다려야 됩니다. 96年生 몸에 힘과 의욕이 넘치는 날이니 일단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야 좋습니다. 08年生 한 명을 고집하다가 둘을 놓치기 쉬운 상황일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자신의 처지와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여 호불호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전반적으로 재물운은 좋은 편이나 건강은 좋지 않으니 신경쓰지 일은 가급적 삼가세요. 61年生 실속없이 몸과 마음이 바빠지지 않으려면 철저한 준비와 절제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73年生 문제가 될 만한 일은 피하고 과로나 과음으로 신체리듬을 깨지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85年生 주변 사람에게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자신이 목표한 곳을 향해 가야 하는 날입니다. 97年生 자신의 비밀이나 속 마음
쥐띠 36年生 철저한 관리와 책임감 있는 모습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바쁘더라도 건강을 위해서 일과 생활에 고르게 에너지를 쏟는 것이 중요합니다. 60年生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나아갈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니 신중히 생각하세요. 72年生 새로운 일을 계획하여 실행하기에는 쉽지 않는 날이니 잘 검토해 시작하세요. 84年生 급하게 서두르면 쉬운 일도 꼬일 수 있어 절차에 맞춰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한 동안 결정을 미뤄둔 일이 있다면 결정을 내고 실천에 옮겨야 되는 날입니다. 08年生 규칙적인 생활이 틀어질 수 있어 수면패턴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몸은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자신이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얻게 될 것입니다. 49年生 실리를 추구하는 것도 좋아 방법 또한 정당해야 더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61年生 사람들의 말에 움직이기 보다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73年生 일을 할 때는 망설이거나 주저함없이 일을 진행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85年生 대인 관계운이 좋아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97年生 일자리를 얻게 되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2030년까지 녹색금융 100조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지방소멸 현상 가속화와 관련해 지역창업 및 지방기업에 대한 종합지원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 계획을 밝혔다. 우선 신보는 2019~2023년 녹색금융 공급 금액의 연평균 성장률(11.1%)과 녹색금융 확대 의지를 반영해 향후 7년간 100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작년 10조1천억 원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 11조1천억 원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2030년 17조9천억 원까지 지원액을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지방시대 견인을 위한 종합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지역 주력 산업을 영위하면서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대한 전용 보증상품을 신설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중견 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코어(core)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5대 광역시와 성장 유명한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협력 사업도 진행하고, 협업 대상을 광역시 단위에서 도(道) 단위로 확대한다. 중소·중견기업 혁신 성장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신보는 올해 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 직접 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윤동주 문화 사업에 자체 제작 굿즈 및 도서를 기부했다. 예스24는 지난해 8월 종로문화재단 윤동주문학관에 윤동주 관련 굿즈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한층 풍성한 굿즈와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근현대 시인 윤동주 작가를 기억하고, 독자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 얼리리더 체인 배지와 와펜을 포함해 화병, 크리스탈 문진, 포스터 등 총 1650개의 굿즈다. 또한 소설, 시, 어린이 책 등 총 200여 권의 도서도 함께 기부했다. 기부된 굿즈는 윤동주문학제 행사 및 방문객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사업에 활용되며, 도서는 윤동주문학관 내 조성된 '복합문학공간 별뜨락'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비치될 예정이다. 김다현 예스24 상품기획파트 파트장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윤동주문학관에 기부를 진행하게 돼 뜻깊고, 예스24 굿즈와 도서가 윤동주문학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예스24는 앞으로도 도서,문학 등 다양한 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쥐띠 36年生 가야 할 길은 남았는데 해마저 서산에 기울어 앞길이 어둠에 쌓이는 날입니다. 48年生 사소한 정에 빠지지 말고 공과 사를 구분하여 원칙을 지키면서 순리에 따르세요. 60年生 돈을 얼마를 벌었다고 자랑하기보다 얼마를 알뜰하게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72年生 오늘 하루는 자기 주관대로 진행하지 않으면 일이 꼬일 수 있습니다. 84年生 사람들보다 앞서 나간다면 주위의 미움을 받을 수 있으니 보조를 맞추세요. 96年生 계획성을 가지고 소비하지 않으면 생각 이상의 돈을 지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오늘 하루는 닭띠와 함께한다면 무엇이든 다 잘 풀릴 수 있을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 하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49年生 상황이 호전된 것처럼 보이나 아직 안정되지 않아 마음 놓기에는 이른 듯합니다. 61年生 긍정적 기운이 가득하게 들어오니 무슨 일을 해도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73年生 일에서는 승진하거나 조건이 더 좋은 곳으로 이동할 운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85年生 미래에 만족할 만한 행복을 누리려면 꼭 해야 할 일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97年生 건전하고 신뢰가 가고 자신의 생각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두 차례 치러진 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에서 고등학교 3학년의 과학탐구 응시생 비율이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 응시생이 줄면 1등급 인원도 축소되기 때문에 과학탐구 응시생 감소가 연쇄적으로 최상위권인 의대 지원 수험생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5월 학력평가에서 고3 과탐 응시생 비율은 고3 전체 탐구 응시자 가운데 44.1%로, 통합 수능이 도입된 2021년 이후 최저였다. 전년 47.9%에서 3.8%포인트 하락했다. 3월 학력평가에서도 고3 과탐 응시생 비율은 지난해 47.2%에서 올해 44.9%로 하락했다. 3월 학력평가 기준으로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1년부터 과학탐구 응시 비율은 지난해까지 증가하다가 올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탐구 영역에서만 보면 과학탐구 선택이 줄고 사회탐구가 느는 상황이 올해 들어 나타난 셈이다. 수학 영역에서도 5월 학력평가에서 이과 과목으로 통하는 미적분과 기하 선택 비율이 지난해 48.4%에서 올해 47.7%로 하락 전환했다. 3월 학력평가에서 두 과목을 선택한 응시생 비율은 46.1%로 전년과 같은 수준이었다. 과학탐구 응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기념식에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등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 및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센서스 100년'을 맞는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에서 가족돌봄시간과 결혼 계획, 비혼동거 등 새로운 항목을 도입해 우리 사회 변화상을 더욱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이번 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과 전화조사로 시작된다. 통계청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표본조사 항목을 전 주기와 동일하게 총 55개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13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현장조사 하지 않으며, 전주기 대비 신규 항목은 7개, 중지 항목 7개, 수정된 항목은 18개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결혼에 대한 인식, 가구 형성의 다양화, 고령화, 다문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현상을 측정하기 위해 신규 항목을 개발했다. 9세 이상 국민에게 묻는 '가족돌봄시간'이 대표적이다. 이는 어린 나이에 가족을 돌보는 이른바 '영케어러'를 포함해 돌봄 청년 실태를 파악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문항은 '질병, 노령, 장애, 건강 문제 등의 이유로 대가 없이 지속적으로 돌보는 가족(친인척)이 있는지'를 묻는다. 달라진 사회상을 반영해 결혼 계획과 의향도 새롭게 조사한다. '가구주와의 관계' 문항에는 '비혼동거' 항목이 신설돼 결혼과 동거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는 “노후에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면 공단에서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저금리로 빌려 주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제도’(일명 실버론)를 활용하시라”고 밝혔다. 은퇴 후 국민연금 외 별다른 수입이 없는데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은퇴 후 전․월세 보증금을 마련해야 할 수도 있고, 건강이 나빠져 치료․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이때 국민연금공단이 2012년부터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소액이지만 목돈을 대부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실버론’이라 불리는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를 저금리로 빌려주는 제도이다. 실버론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국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이다. 국민연금의 대표 급여인 노령연금과 분할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 수급자가 이에 해당한다. 다만, 국민연금에서 받은 대부금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사람, 연금급여 지급이 중지·정지 또는 충당 중인 사람, 개인회생(파산 신청) 후 면책이 확정되지 않은 사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실버론 신청자는 본인의 연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을 거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6월 10일)한 지 23일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4선 의원인 김 총리는 대표적인 '신명'(신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86 운동권' 출신으로 1996년 당시 32세의 나이로 15대 총선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됐고,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다시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22대 총선에서 4선 고지를 밟았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김 총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9대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 개원 3주년 기념식이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원 기념식은 지난 3년간 보내주신 구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남은 1년간의 임기 동안에도 지역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이영재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정진원 초대 의장과 역대 의장, 지지환 경찰서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본지 발행인)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유공구민 표창, 개원 3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7명의 의원들이 지난 3년간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의원들의 활동을 회고하고, 남은 1년의 열린의정, 정책의정, 바른의정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낸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영등포본동 안옥희 구민 등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현우 영등포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신길1동·여의동)은 3일 오후 구의회 정문 앞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박 의원은 “결격사유를 지닌 김민석 후보자를 절대 총리로 인준해서는 안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이 시위 중단을 촉구하며 항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