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믄수 기자]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재미와 감성을 추구하고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캐릭터와 이색 컬래버를 앞다퉈 선보이며 아이돌-캐릭터 컬래버가 새로운 컬래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아이돌의 컬래버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와 결과물을 선보이는 형태가 많았는데, 최근 들어 여러 아이돌이 인기 캐릭터를 새로운 컬래버 파트너로 손잡고 음원, MV(뮤직비디오)는 물론 팝업스토어, 스페셜 굿즈, 생일 카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MZ세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프로듀싱,작사,작곡 능력까지 두루 겸비한 아티스트돌 (여자)아이들의 소연은 최근 MZ세대 인기 캐릭터인 LG유플러스 '무너(Moono)'와 컬래버 음원 및 MV '아무너케(I'm OK)'를 공개했다. 당당함의 아이콘인 전소연과 할 말은 하고, 하고 싶은 건 해내는 당돌한 캐릭터 무너는 '아무너케' 도전해 보라는 당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전소연은 '쉬운 길 걸으라며 미쳤다 말하지'만 '내 인생에 누가 왈가왈부를 해, 또 망하던 더 망하던 알아서 할게' 등 직접 랩메이킹한 가사를 통해 MZ세대 리스너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걸그룹 블랙핑크가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K팝 스타들이 대거 노미네이트됐다. 1일(현지시간) VMA 홈페이지에 공개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베스트 에디팅',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코레오그라피(안무)', '베스트 K팝', '그룹 오브 더 이어', '쇼 오브 더 서머' 후보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지난해에는 이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히트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K팝 걸그룹 최초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올해 VMA 후보 명단에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팝의 위상을 그대로 드러내듯 유독 한국 가수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히트곡 '슈거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로 '그룹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서머', '푸시 퍼포먼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K팝' 4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됐다. 또 전속계약 분쟁을 겪는 중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글로벌 인기곡 '큐피드'(Cupid)로 '그룹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서머', '베스트 K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KBS 라디오가 청춘 성장 오디오 드라마 을 발표한다. 배우 유인나와 가수 츄, 고영배, 윤지성 등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은 총 10부작의 오디오 드라마로 수영 강사 방울과 청력을 잃어가는 중에도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에 도전하는 하루를 둘러싼 우정과 도전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동시녹음'이라는 기존의 라디오 드라마 제작 방식을 탈피해 100% 디지털 포스트 프로덕션으로 제작해 대사 전달력과 공간감 등 획기적으로 향상된 청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후 다시금 KBS 라디오로 복귀하는 유인나와 홀로서기 이후 복귀작으로 오디오 드라마를 선택한 츄, 정극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고영배와 윤지성 외에도 KBS COOL FM DJ인 조우종, 이현우, 박명수, 이은지, 황정민, 윤정수, 남창희 등이 까메오로 출연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적재, 정인, 고영배, 김수영, 장들레 등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한 O.S.T.를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라 많은 청취자와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OST 음원은 9월 3일과 5일, 18시에 공개되며 유튜브, 스포티파이, 멜론, 지니 등 전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드라마 (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KBS 한민족방송이 세계적인 한류의 흐름, K-컬쳐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웹툰과 오디오 드라마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BS는 한국만화 명작 100선 1위에 선정되었던 을 고품질의 21부작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 9월 한달 라디오를 통해 방송하고 10월부터는 디지털 원화와 모션픽처스까지 결합한 디지털 컨텐츠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서비스한다. 은 한국 만화계 최고의 클래식으로, 1983년 출간 이후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을 정도로 대한민국 만화산업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 마니아들의 호응을 받고있는 작품이다. KBS 한민족방송은 올해로 출판 40주년을 맞는 을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하여 원작 만화에 열광했던 팬들에게는 향수를 전한다. 반면 빠르고 감각적인 MZ세대들에게는 디지털 웹툰에 오디오 드라마를 결합한 유튜브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KBS는 이번 제작을 통해 오디오 드라마와 디지털 웹툰을 결합한 '오디오 웹툰 드라마'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한다. KBS 오디오 웹툰드라마 은 약 2개월에 걸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주요 인물을 캐스팅했다. 80년대 영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YDP창의예술교육센터는 전통예술 전문 단체인 천하제일탈공작소와 협력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대상 한국 전통 탈춤을 배우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문화재단 YDP창의예술교육센터는 서울문화재단 주최 '2023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 탈수기 : 탈로 쓴 나의 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영등포 전역에서 한국 전통 탈춤을 배우며 자신의 삶을 재해석하며 몸으로 표현하고,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영등포 탈수기 : 탈로 쓴 나의 수기’ 프로그램 내용은 ▲탈춤 역사 탐구하기 ▲나만의 탈 만들기 ▲한국 지역별 탈춤 배우기 ▲나를 표현하는 탈춤 창작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10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9월 5일까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url.kr/c4s2b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는 9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오늘(29일),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로 완벽 빙의한 황정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악인의 얼굴을 완성할 황정음의 독한 변신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새로운 차원의 피카레스크 복수극을 완성할 배우들의 시너지에도 기대가 뜨겁다. 무엇보다 황정음의 변신은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황정음은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독선적인 '금라희' 역을 맡았다. 금라희는 원하는 것은 무조건 쟁취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9일(현지 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전주보다 두 계단 내려온 32위에 올랐다. 이 곡은 발매 직후 '핫100'에 1위로 진입한 데 이어 6주 연속 상위권에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200' 및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장기간인 6주째 1위를 지속하고 있다. BTS 지민의 솔로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글로벌 200' 50위, '글로벌(미국 제외)' 33위에 올랐다.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는 '글로벌 200'에서 각각 38위와 72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각각 22위와 39위를 기록했다. 그룹 뉴진스는 미니 2집 '겟 업'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로 '핫 100'에서 80위로 7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이 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김재중이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MBC FM4U (이하 ) 스페셜 DJ가 되어 청취자들과 만난다. 거의 14년만의 MBC 라디오 방송 출연이다. 김재중은 '오랜만에 맡는 라디오 DJ 자리가 너무 설레기도 또 떨리기도 한다. 팬들도 이 소식을 듣고 반갑고 즐거워하실 것 같아 벌써 뿌듯한 마음'이라며 '윤도현 선배님의 입담을 따라가기엔 다소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라디오는 다른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한 매체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이 을 진행하는 동안 특별한 초대 손님도 만날 수 있다. 김재중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윤현민이 8월 30일 '와이낫 초대석' 코너에 출연하는 것. 두 사람의 토크 케미가 기대된다. MBC라디오 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진행자 윤도현은 앨범 작업과 공연 등의 일정을 마치고 9월 11일 복귀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8월 25일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야심 차게 준비한 영등포아트홀 기획 공연 ‘왕가위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관객들의 찬사와 함께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왕가위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도시 풍경 속 억압된 인간의 욕망, 소외, 기억, 그리고 고독에 관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무드로 표현해 시대를 초월해 전 세계 시네필의 사랑을 받는 왕가위 감독의 작품 속 주요 OST들을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만나는 시간이었다. 공연은 왕가위라는 장르를 세계에 알린 영화 ‘중경삼림’의 OST ‘California Dreamin′’ 연주로 시작을 알렸다. 밀도 있는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지휘하며 관객들에게 항상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는 지휘자 안두현을 시작으로 수많은 무대에서 감동적인 연주를 보여주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연주, 마리아킴과 이정석의 매력적인 보컬로 실제 영화에서 느꼈던 그 이상의 감동을 생생하게 관객에게 전달했다. 한편 전문 공연장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영등포아트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추석 맞이 특별 공연 연극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현무와 장도연이 일과를 마친 이들과 사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퇴근길 토크 SBS '무장해제'가 지난 22일 첫 방송을 마쳤다. 첫 회 방송부터 대세 배우 임지연과 힙합대부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한 가운데 본방송에 담지 못한 미방분이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현무의 요상한(?) 키토 다이어트가 담겼다. 임지연은 전현무를 보고 '실물이 되게 날씬하다'며 놀랐고 이에 전현무는 '키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키토 다이어트 경험을 이야기하며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그만뒀다'며 전현무의 말에 공감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임지연과의 토크 중 젤리를 과다 섭취하며 다이어트를 내려놓은 모습을 보여 임지연과 장도연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다이나믹 듀오와의 촬영에서도 그는 요상한 먹방을 보여줬다고 하는데, 이는 '무장해제' 미방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토 다이어터 전현무와 공감 요정 장도연의 입담이 돋보이는 퇴근길 토크쇼 '무장해제'는 8월 29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두 번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씬스틸러 배우 김혜은과 믿고 보는 배우 엄기준, 윤종훈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대표이사 이성호)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품질 마크인 레드닷 라벨을 수여하고 있다. 디스트릭트는 대표작 퍼블릭 미디어아트 'CITY'가 공간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광고, 디지털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5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인 'CITY'는 2022년 8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 작품으로, 광장을 밝히는 약 1400sqm 크기의 전광판을 탈바꿈해 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초현실 공간으로 구성한 퍼블릭 미디어아트다.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거리 전체를 거대한 공연장에 빗대어 표현함으로써, 복잡한 도시에 시각적 신선함과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 '디올 성수 콘셉트 스토어 티저'는 글로벌 하이앤드 패션 브랜드인 디올과 협업해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대형 스크린에 공개한 프로젝트로, 디올이 대한민국 서울 성수동에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할 당시의 야심에 찬 행보를 전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용진.이현이.이은지가 MC로 나선 파일럿 프로그램 SBS'과몰입 인생사'의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인생 텔러'배철수와 궤도가 들려줄 역사속 인물의 파란만장한 인생史가 기대되는 가운데 특급 게스트 라인업이 예고 됐다. 침착맨.류승수, 존박.모니카가 게스트로 출격해 텔러의 아야기에 과몰입할 예정이다. 우선 첫 회 게스트로 美 명문대 출신 '엄친아' 가수 존박과, '명언 제조기' 교수 출신 댄서 모니카가 자리를 빛낸다. 모니카는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새롭게 써지는 대체 역사 스토리에 경악을 금치 못한 채, 녹화 내내 '무서워요'를 연발했을 정도. 존박은 적재적소에 뽐내는 의외의(?) 지식에 전문가로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칭찬을 듣기도 했는데… 게다가, 두 사람은 깜짝 무반주 노래와 춤까지 선보여 녹화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 다른 회차에선, '인방계의 유재석'으로 통하는 크리에이터 겸 웹툰작가 '침착맨'과, 남다른 내공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26년 차 배우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인물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녹화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과몰입의 여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이대로라면 밤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의 인구 순유출이 35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로 줄었다. 서울 내 주택 공급이 늘면서 경기 등 수도권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과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는 2만7천 명이 순유출됐다.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다는 의미다. 서울은 높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인해 순유출이 계속되고 있다. 장기간 '탈서울·수도권 유입' 구조가 자리잡았다. 다만 최근 들어 유출 폭은 줄고 있다. 순유출 규모는 연간 10만 명을 상회하다가 2022년 3만5천 명, 2023년 3만1천 명, 2024년 4만5천 명 등으로 줄었다. 지난해 2만 명대는 서울에서 인구가 순유출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었다. 작년에 전국 주택 준공 실적은 감소했으나 서울에서는 오히려 증가하면서 경기로 유출되는 인구가 줄었다는 게 데이터처의 설명이다. 통상 서울을 떠난 인구는 경기로 가장 많이 향한다. 지난해 서울에서 전출해 경기로 4만1천 명이 순유입됐다. 전체 지역 가운데 경기 유입 규모가 가장 컸다. 인천으로도 1만2천 명 순유입됐다. 경기 지역은 그동안 서울의 인구를 흡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961년 도입 이후 '공장을 보유한 제조자'만 취득할 수 있었던 한국산업표준(KS) 인증 제도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대폭 개편된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KS 인증 취득 주체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KS 인증제도 개편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인증 취득 주체의 확대다. 그동안은 '공장을 보유한 제조자'만 인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설계·개발자도 취득할 수 있다. 산업 패러다임이 과거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변화하고 원청사가 기획·개발한 제품을 단순히 위탁 생산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이 발달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반려로봇 등 OEM 제조 첨단기업 제품의 상용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KS 인증 유효기간이 현행 3년에서 4년으로 연장된다. 인증 완화와는 별개로 소비자의 신뢰를 저해하는 불법 행위에는 엄정 대응한다. 국표원은 관세청과 협업해 철강, 스테인리스 플렌지 등 사회적 이슈 품목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해 불법불량 KS 인증 제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한다. 고의로 인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랜 기간 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축적해 온 우수 소상공인을 지역 대표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백년소상공인' 지정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소상공인을 발굴·지정하는 제도로, 업력 30년 이상의 백년가게(음식·서비스업 등)와 업력 15년 이상의 백년소공인(제조업)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중기부는 신규 지정 규모를 지난해 100곳에서 올해 300곳으로 확대해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을 각각 150곳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생활 상권을 대표하는 가게와 도시 제조업 기반 소공인을 균형 있게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선정은 경영 역량, 제품·서비스의 차별성과 우수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 아울러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인지도 투표를 실시해 평가에 일부 반영한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투표를 진행하고, 상위 업체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되면 인증현판, 지정서, 성장 이력이 담긴 스토리보드를 제공받는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특례와 함께 강한소상공인 성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해 처음으로 관람객 650만 명 시대를 연 국립중앙박물관이 다음 달부터 관람 시간을 조정한다. 상설 전시 유료화를 둘러싼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온라인 예약·예매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 중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3일 열린 업무 계획 발표 간담회에서 "3월 16일부터 개관 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박물관 문을 열었으나, 개·폐관 시간을 30분씩 앞당기기로 했다. 유 관장은 "보통 개관 1시간 30분 전부터 전시실 앞에 줄을 서고 있다. (직원들의) 부담이 있으나 관람객 편의를 위해 시간을 당기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물관이 문을 닫는 휴관일도 달라진다. 박물관은 매년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4월과 11월 첫 번째 월요일에 휴관했으나, 명절에 더해 3·6·9·12월 첫째 주 월요일 등 분기별로 하루씩 문을 닫을 예정이다. 이런 조치는 관람객 급증에 따른 혼잡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650만7,483명으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K팝 장르로는 처음으로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했다. 그래미 어워즈 제너럴 필즈(General Fields·본상)를 포함해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는 아쉽게도 상을 받지 못했다. ‘골든’은 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Premiere Ceremony)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됐다. ‘골든’은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K팝 장르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를 석권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은 노래를 만든 송라이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곡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인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2026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 with 금난새’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2024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영등포아트홀의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로, 클래식 음악과 해설이 어우러진 낮 시간대 공연이다.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클래식 음악의 흐름과 작곡가의 이야기를 쉽고 깊이 있게 전한다. 공연은 4월 16일, 7월 2일, 10월 15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객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주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각 회차는 서로 다른 작곡가를 주제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바이올린·첼로·클라리넷 등 협연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공연은 밝고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멘델스존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협주곡과 현악 8중주 등 대표 작품을 소개한다. 7월에는 영국 낭만주의 음악을 이끈 엘가의 첼로 협주곡과 현을 위한 작품들이 연주되며, 10월에는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최근 지역 주민간담회 등지에서 주민들이 제시한 ‘서부선 해외 중국 자본 투입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해당 방안은 대규모 재원 조달로 착공을 앞당기는 방안일 수는 있으나 서울시 은평구부터 관악구를 관통하는 기반 시설인 만큼 중국 자본이 운영권이나 관리 권한 등에 접근할 경우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생할 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국내 시공사와의 기술 표준 차이와 근로자 인식 차이에서 오는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부정적이며 개인적으로도 반대하는 입장임을 답변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최근 신년을 맞이해 개최된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지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서울경전철 서부선 사업에 대해 문답하고 논의하던 중 “서부선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투자자의 출자가 부족한 것이 당면숙제라면, 대규모 해외자본, 특히 중국 건설사의 대규모 자본력으로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인 공사비 부담을 분담하는 방식은 어떠한가?”라는 주민들의 제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한 후, 결론적으로는 부정적이며 문성호 서울시의원 개인적으로도 지양하며 반대한다는 답변을 전했다. 실제로 문성호 시의원이 해당 제안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36)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형남 예비후보는 1989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국민참여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행진팀장, 국무총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실무위원, 국방부 민·관·군합동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김형남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지난 2일 오전 중구 숭례문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살 수 있는 도시, 서울’을 위한 세대 교체의 여정을 시작한다”며 “서울의 주인인 ‘우리’가 집 걱정에 밀려나지 않고, 생활비에 끌려다니지 않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갑)이 이해식 국회의원과 함께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정책토론회 - 버스 준공영제 이대로 좋은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을 계기로,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짚고, 제도의 운영 구조 전반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현일 의원은 “버스 준공영제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제도인 만큼, 지금 필요한 것은 단기적인 갈등 봉합이 아니라 제도를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중장기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서울 대중교통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책임 있는 논의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아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현황과 쟁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상철 공공네트워크 정책센터장, 윤은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부장, 박준환 국회입법조사관 등이 참여해 제도의 지속 가능성과 재정 구조, 공공성과 효율성의 균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