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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블랙핑크, 美 MTV VMA 6개 부문 후보…K팝 스타 대거 올라

  • 등록 2023.09.02 14:35:4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걸그룹 블랙핑크가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K팝 스타들이 대거 노미네이트됐다.

1일(현지시간) VMA 홈페이지에 공개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베스트 에디팅',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코레오그라피(안무)', '베스트 K팝', '그룹 오브 더 이어', '쇼 오브 더 서머' 후보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지난해에는 이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히트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K팝 걸그룹 최초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올해 VMA 후보 명단에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팝의 위상을 그대로 드러내듯 유독 한국 가수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히트곡 '슈거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로 '그룹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서머', '푸시 퍼포먼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K팝' 4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됐다.

또 전속계약 분쟁을 겪는 중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글로벌 인기곡 '큐피드'(Cupid)로 '그룹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서머', '베스트 K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으로 '송 오브 서머'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정국은 지난해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한국 솔로 가수 사상 최초로 이 부문 후보로 오른 이래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 밖에도 세븐틴·뉴진스 등이 '그룹 오브 더 이어' 후보 명단에 올랐고, 에스파·세븐틴·스트레이 키즈 등은 '베스트 K팝' 부문에서 경쟁하게 됐다.

 

또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퍼포머 명단에 포함돼 시상식에서 직접 무대를 꾸밀 전망이다.

올해 VMA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 활동 마무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허훈, 양천 2)가 지난 11월 18일 마지막 전체회의 및 해단식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 활동 등을 위해 설치됐으며, 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위원들에게 감사장 수여 후 그간의 위원회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소회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호정 의장(서초 4)은 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지난 1년간 서울시 예산이 나아갈 바른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판으로서 역할은 물론 지방자치의 열쇠인 재정분권 기틀 마련에 도움이 되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왔다”며 “더 빛나는 미래를 맞이하는데 귀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전체회의에서 허훈 위원장(양천 2)은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예산․재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 분권의 발전 방향 모색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1년이었다”며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정리한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사례집이 서울시 예산·재정 정책의 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자치구체육회 회장단과 간담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국민의힘, 비례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11월 18일, 지역 체육 현안 해결을 위해 자치구 체육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대표해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와 김규남 의원, 김형재 의원, 유정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자치구 체육회에서는 이정섭 광진구체육회장, 이정식 강북구체육회장, 채종태 강서구체육회 부회장, 김영주 관악구체육회장 직무대행, 허대무 강남구체육회장, 한동인 동대문구체육회 사무국장, 조성준 송파구체육회 사무국장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지역별로 겪고 있는 공통 문제로 체육시설 부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실제로 구에서 구민을 수용할 만한 체육시설이 부재해 구민 체육대회 개최가 어렵다는 고충이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자치구체육회에게 우선대관 및 이용료 감면 혜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또한 자치구 구청장 및 체육회장배 대회 운영을 위한 지원금이 코로나19 이후 동결되어 현실화 필요성도 지적됐다. 특히 보조금사업의 한계로 용품 구입이 제한되는 점 또한 언급하면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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