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오늘 하루는 상대방 말이 귀에 거슬려도 꾹 참고 넘어가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48年生 해결되지 않는 일에는 미련을 두지 말고 과감히 접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60年生 오늘은 무엇을 제일 먼저 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72年生 성공하면 성공한 대로 실패하면 실패하는 대로 얻는 것이 많은 날이랍니다. 84年生 하는 일마다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니 주위의 반응이 커질 수 있겠습니다. 96年生 아름답고 탐스러운 꽃송이가 벌과 나비를 부르는 형상과 같이 애정운이 좋아요. 08年生 상대의 겉모습보다 내면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하루가 되겠네요. 소띠 37年生 걱정거리가 있다 한들 여유로운 마음과 차분한 생각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들에게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 날입니다. 61年生 목표를 두고 있는 일에 행운의 그림자가 서성이고 있으니 더 힘내도록 해요. 73年生 말실수로 인해 구설에 올라 곤욕을 치를 수 있으니 긍정적인 언행을 사용해요. 85年生 오늘은 주어진 도움이나 기회를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오늘은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최고경영자(CEO)들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현 21대 국회가 일을 못 했다고 평가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또 21대 국회의 가장 큰 성과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가장 많이 꼽았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CEO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 21대 국회 평가에 대해 못했다는 응답이 48.8%에 달했다. 잘했다는 응답은 7.2%에 그쳤고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았다는 응답은 44.0%였다. 21대 국회의 가장 큰 성과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32.8%)이 가장 많이 꼽혔고 지역화폐 등 소비 촉진 예산 확보(20.3%), 산재보험·에너지비용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11.3%) 등 순이었다. 차기 22대 국회의 입법 행보에 대한 기대감은 낮다는 응답이 27.3%로 높다(21.0%)는 응답보다 많았고 그저 그렇다는 응답이 51.7%였다. 22대 국회의 최우선 입법 과제(복수 응답)로는 중소기업 고용 및 근로자 지원 강화(57.7%), 근로 시간 유연화(41.3%), 지방 중소기업 육성(24.
쥐띠 36年生 마음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아 걱정되던 일이 자연스럽게 풀릴 수 있겠어요. 48年生 결정한 것이라도 여러 사람의 의견을 재차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60年生 몸을 많이 사용하는 일이 이롭고 큰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금전운이 상승국면에 놓이니 돈과 관련하여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오늘은 대인관계 운이 좋으니 누군가와 새로운 만남이 시작될 수 있답니다. 96年生 전 연인이 생각나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기 힘드니 미련을 버리는 게 좋아요. 08年生 상대의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정말로 진실성이 있는 살펴봐야 하는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참고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49年生 본인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특히 배우자의 생각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해도 일관성 있게 계획한 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힘든 운은 가고 상승하는 운이 들어오니 부진했던 일을 시작해 보기 좋습니다. 85年生 나의 존재와 가치를 알아주는 상대를 만나 멋진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날입니다. 97年生 사소한 오해로 인해 말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4분기 전체 가계 신용(빚)이 전 분기보다 8조원 불어 또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높은 금리에도 주택담보대출이 15조원 이상 늘었고, 연말 카드 사용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86조4천억원으로, 기존 역대 기록이었던 작년 3분기(9월 말·1,878조3천억원)보다 0.4%(8조원) 많았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부채'를 말한다. 가계신용은 금리 인상 등 통화 긴축의 영향으로 2022년 4분기(-3조6천억원)와 작년 1분기(-14조4천억원) 잇따라 뒷걸음쳤지만, 2분기(+8조2천억원) 반등한 뒤 3분기(+17조원)를 거쳐 4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 늘어나는 추세다. 가계신용 중 판매신용(카드 대금)을 빼고 가계대출만 보면, 4분기 말 잔액이 1,768조3천억원으로 3분기 말(1,761조7천억원)보다 0.4%, 6조5천억원 증가했다. 역시 잔액이 종전 기록인 작년 3분기(1,761조7천억원)를 넘어섰다. 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 성인 5명 중 2명은 비만에 해당하고, 이중 ‘초고도비만’ 유병률은 최근 10년 새 3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비만학회는 20일, 국민건강보험서비스와 국민건강영양조사 빅데이터(2012~2021년)를 바탕으로 국내 성인 중 비만 인구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21년 기준으로 비만 유병률이 38.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성인 비만은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로 평가한다. 보통 1단계 비만(25~29.9㎏/㎡), 2단계 비만(30~34.9㎏/㎡), 3단계 비만(35㎏/㎡ 이상)으로 구분하며, 2단계와 3단계를 각각 고도비만, 초고도비만으로 부른다. 이번 연구에서 단계별 비만 유병률은 각각 1단계 32.4%, 2단계 5.9%, 3단계 1.09%였다. 하지만 10년 동안 증가율로 보면 3단계 비만이 2.9배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2단계(2.6배), 1단계(1.1배)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2012년에 0.35%이던 3단계 비만 유병률이 2021년에는 1.21%로 3.5배 늘었다. 여성은 같은 기간 0.42%에서 0.97%로 2.3배 증가했다. 학회는 젊은 연령인 20~40대에서 3단계 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방송협회는 20일, 산하에 있는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EP를 구성하는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는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천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출구조사 선거 마감 시각인 오후 6시에 방송 3사를 통해 공표된다. 방송 3사 외 종합편성채널, 뉴스전문채널, 포털사이트, 유튜브 채널 등은 투표 마감 후 시차를 두고 결과를 인용할 수 있다. 정당별 의석수는 오후 6시 30분 이후, 각 지역구 당선자 예측 결과는 오후 7시 이후에 인용할 수 있다. 이번 출구조사는 입소스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진행된다.
매년 3월 1일이면, 대한민국 곳곳에서는 1919년 그날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는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이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기틀을 마련하고,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날이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 특별한 날의 의미와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몇 가지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첫째, 3.1운동은 평화와 자유를 향한 우리 민족의 불굴의 의지를 상징한다. 1919년 3월 1일, 일제 강점기의 어두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러한 행동은 단순한 저항이 아니라, 자유와 평화를 향한 강렬한 열망의 표현이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불굴의 의지 정신을 기억하고 기념해야 한다. 둘째, 3.1운동은 연대와 협력의 힘을 보여준다. 당시 만세운동은 남녀노소, 지역, 계층을 불문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이는 개인의 힘보다는 집단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이 더욱 필요
쥐띠 36年生 오늘은 본인의 생각을 소신에게 표현해야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게 될 것입니다. 48年生 뭐든지 처음부터 꼼꼼하게 시작해서 마무리해야 반복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60年生 부탁을 거절할 때는 애매하게 답해서 희망 고문을 주지 말고 확실히 해야 해요. 72年生 앞으로 나가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니 주변 상황을 살피면서 진행해 보세요. 84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분이라면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이 필요한 날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양보다 질을 높여 일을 추진해 나가야 많은 이득을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한테 잘해주는 날로 삼으세요, 뜻밖의 도움도 받을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손윗사람으로서 명예와 체통을 지키며 매사에 모범을 보이도록 솔선수범해요. 49年生 쉽고 편한 길보다 좀 더 어렵더라도 원칙을 지키고 순리에 따르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거짓말 한마디에 또 다른 열 가지 거짓말이 필요하니 처음부터 솔직해야 합니다. 73年生 눈앞의 가까운 곳만 바라보지 말고 장기적인 계획으로 좀 더 먼 미래를 보세요. 85年生 사람들 마음이 모두 같을 수 없으니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지금까지 고민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아파트 임대차 계약 중 월세 비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00만원이 넘는 고가 월세시장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확정일자 통계를 토대로 임대차 계약 중 전세와 월세 비율을 살펴본 결과, 2022년 51.8%였던 월세 거래 비중이 지난해 54.9%로 3.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같은 기간 전세는 48.2%(2022년)에서 45.1%(2023년)로 3.1%포인트 감소했다. 이처럼 월세 계약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100만원이 넘는 고가 월세계약도 덩달아 늘고 있다. 직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를 토대로 지난해 전국 아파트 월세 거래를 가액대별로 분석한 결과, 월세 50만원 이하 거래는 전체의 51.5%로 2022년 54.2%에 비해 줄었다. 반면 월세 100만원 초과 거래는 지난해 17.2%로 2022년 16.4%보다 늘었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월세 100만원 이하 거래 비중이 65.5%(50만원 이하 37.6%, 50만원 초과∼100만원 이하 27.9%)로 전년도에 비해 2.7%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월세 100만원 초과 거래 비중은 34.5%로 2.8%포
쥐띠 36年生 지금은 하고 싶은 것이나 취미활동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48年生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면 알아주지 않으니 이제는 밖으로 표현해 보세요. 60年生 오늘은 불평불만을 가지지 말고 조금 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이 필요해요. 72年生 뭐든 의욕만 믿고 일하게 되면 진행하고자 하는 일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84年生 가치관이 같은 사람들과 정보를 나눌 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96年生 가는 길이 생각과 다르다고 생각이 들면 과감히 진로 변경을 고려해 보세요. 08年生 오늘은 전체적으로 운이 좋으니, 사사로운 걱정은 뒤로 하고 본인을 믿어봐요. 소띠 37年生 앞으로 해야 하는 일을 섣불리 결정하지 말고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해도 됩니다. 49年生 놓쳐 버린 기회를 아쉬워하지 말고 다시 다가올 기회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미련이 많으면 놓아야 할 걸 놓지 못하니 과감히 아니다 싶은 것은 정리해요. 73年生 의욕이 샘솟아 여러 목표를 세우더라도 심사숙고한 후에 실행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너무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놓칠 수 있으니 일단 저질러 보는 것이 좋을 겁니다. 97年生 마음에 둔 사람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3월 제조업 경기 개선세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2∼8일 135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3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19로 3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다고 18일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3월 업황 전망 PSI는 전달(104) 대비 15포인트 올랐다. 세부 지표를 보면 내수, 수출, 생산이 각각 110, 122, 118로 고르게 개선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이 128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고, 기계 부문과 소재 부문도 각각 114, 113으로 다시 기준선 위로 올라왔다. 철강 업황 시황 부진 등으로 최근 부진했던 소재 부분은 5개월 만에 기준선 위로 상승했다. ICT 부문을 세분화해서 보면 반도체가 전달(155)보다 10포인트 높은 165를 기록했고, 디스플레이와 전자는 각각 11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보행약자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폭 8m 미만의 이면도로를 50곳 추가로 설정하고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로 낮춘다. 등하굣길 어린이와 차가 엉겨 위험했던 보도는 차도와 단차를 확실하게 두거나 도로 색상 을 달리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에는 바닥신호등·음성안내보조신호기 등을 확대 설치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18일 발표했다. 시는 우선 사고 위험이 높은 통학로 주변 보행환경을 집중적으로 개선한다. 좁은 이면도로 등 보행 공간 확보가 어려운 폭 8m 미만의 이면도로 50곳을 추가 지정해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로 낮추기로 했다. 도로 폭이 8m 이상인 이면도로 20곳엔 차도와 높낮이 차이를 둔 보도를 조성한다. 8m 미만이거나 현장 여건상 단차를 둘 수 없는 도로는 색상이나 포장 재질 등을 달리해 보행 공간을 확보한다. 횡단 중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가 안전표지를 더 잘 인식할 수 있도록 교통 안전시설도 확충한다. 방호울타리·노란 횡단보도 등 보행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기념식에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등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 및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센서스 100년'을 맞는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에서 가족돌봄시간과 결혼 계획, 비혼동거 등 새로운 항목을 도입해 우리 사회 변화상을 더욱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이번 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과 전화조사로 시작된다. 통계청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표본조사 항목을 전 주기와 동일하게 총 55개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13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현장조사 하지 않으며, 전주기 대비 신규 항목은 7개, 중지 항목 7개, 수정된 항목은 18개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결혼에 대한 인식, 가구 형성의 다양화, 고령화, 다문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현상을 측정하기 위해 신규 항목을 개발했다. 9세 이상 국민에게 묻는 '가족돌봄시간'이 대표적이다. 이는 어린 나이에 가족을 돌보는 이른바 '영케어러'를 포함해 돌봄 청년 실태를 파악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문항은 '질병, 노령, 장애, 건강 문제 등의 이유로 대가 없이 지속적으로 돌보는 가족(친인척)이 있는지'를 묻는다. 달라진 사회상을 반영해 결혼 계획과 의향도 새롭게 조사한다. '가구주와의 관계' 문항에는 '비혼동거' 항목이 신설돼 결혼과 동거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는 “노후에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면 공단에서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저금리로 빌려 주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제도’(일명 실버론)를 활용하시라”고 밝혔다. 은퇴 후 국민연금 외 별다른 수입이 없는데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은퇴 후 전․월세 보증금을 마련해야 할 수도 있고, 건강이 나빠져 치료․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이때 국민연금공단이 2012년부터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소액이지만 목돈을 대부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실버론’이라 불리는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를 저금리로 빌려주는 제도이다. 실버론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국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이다. 국민연금의 대표 급여인 노령연금과 분할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 수급자가 이에 해당한다. 다만, 국민연금에서 받은 대부금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사람, 연금급여 지급이 중지·정지 또는 충당 중인 사람, 개인회생(파산 신청) 후 면책이 확정되지 않은 사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실버론 신청자는 본인의 연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을 거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6월 10일)한 지 23일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4선 의원인 김 총리는 대표적인 '신명'(신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86 운동권' 출신으로 1996년 당시 32세의 나이로 15대 총선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됐고,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다시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22대 총선에서 4선 고지를 밟았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김 총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9대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 개원 3주년 기념식이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원 기념식은 지난 3년간 보내주신 구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남은 1년간의 임기 동안에도 지역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이영재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정진원 초대 의장과 역대 의장, 지지환 경찰서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본지 발행인)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유공구민 표창, 개원 3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7명의 의원들이 지난 3년간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의원들의 활동을 회고하고, 남은 1년의 열린의정, 정책의정, 바른의정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낸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영등포본동 안옥희 구민 등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현우 영등포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신길1동·여의동)은 3일 오후 구의회 정문 앞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박 의원은 “결격사유를 지닌 김민석 후보자를 절대 총리로 인준해서는 안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이 시위 중단을 촉구하며 항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