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2024년 울릉도 눈축제'가 2월 1일부터 3일까지 경북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일대에서 열린다. 울릉군축제위원회는 눈과 겨울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전시행사, 부대 프로그램으로 울릉도 눈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막행사에서는 위일청, 해바라기밴드, 정광태, 백봉기 등 연예인들의 공연이 열린다. 또 튜브 눈썰매 타기, 눈 스키 체험, 연날리기·제기차기 체험, 설피 신고 달리기가 마련된다. 축제위원회는 대형 얼음조각과 캐릭터 조형물을 전시하고 먹거리장터와 벼룩시장, 고로쇠 홍보관도 마련한다. 남한권 군수는 "올해 울릉도 눈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예년보다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쥐띠 36年生 한발 물러서서 양보하는 미덕이 성취를 앞당겨 주는 기쁨을 안겨다 줄 것입니다. 48年生 초기에 계획을 확실하게 세워서 출발해야지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60年生 많은 사람 사이에서 이끌어야 할 위치에 서게 되더라도 지혜롭게 해낼 수 있어요. 72年生 서두르지 말고 조금 느려도 묵묵히 가다 보면 반드시 밝은 빛을 볼 수 있어요. 84年生 뒷구멍에서 기운을 빼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위를 잘 살펴야 하는 날입니다. 96年生 사소한 일에 집착하면 들어오던 복을 나가 버리고 껄끄러운 일이 생길 수 있어요. 08年生 오늘은 말을 잘 하는 사람보다, 책임감이 있는 사람을 곁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유리한 쪽으로 일이 성사될 수 있는 날이니 유리한 방향으로 제안해 보세요. 49年生 금전 거래할 일이 생긴다면 괜히 구설에 휘말려 돈만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1年生 경솔한 언행으로 믿음이 무너질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비 온 뒤 땅이 더 단단히 굳듯이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생길 수 있어요. 85年生 재물에 욕심을 부려 일확천금을 노리기보다는 자신의 땀과 노력을 믿도록 하세요. 9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 등과 함께 한우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소프라이즈'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홈플러스, 이마트[139480], 롯데마트, 온라인 한우장터 등 29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장, 쇼핑몰 등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판매 가격은 1등급 등심은 100g 기준 8천180원 이하, 1등급 양지는 4천620원 이하, 1등급 불고기·국거리류는 3천20원 이하 등이다. 행사 기간과 품목은 매장별로 다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한우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물가안정과 함께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의 경영안정 등을 위해 연중 한우 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낡고 오래된 것들은 수리하거나 버려 주위를 말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긍정이고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60年生 오늘은 자신의 고집을 굽히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에 따르는 것이 유익한 날입니다. 72年生 평소보다 목표치를 조금 높게 잡아서 실행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84年生 금전운이 따라주지 않는 날이니 아끼고 절약하는 것이 나에게 유리하답니다. 96年生 오늘은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여 금전운을 상승시켜 보세요. 08年生 자기 발전과 성장을 해야 하는 때에 가족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받게 될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으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나에게 도움이 되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지금까지 노력한 일의 성과를 보기 위해서는 끝까지 지조 있는 모습을 보이세요. 73年生 좋은 기회나 행운을 얻고 싶다면 그만큼 노력을 해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85年生 어떤 일을 하겠다고 결심이 섰다면 생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답니다. 97年生 오늘은 지나친 욕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태국이 대학 영어 교육을 강화하고 영어 능력 시험에 통과하는 학생만 졸업을 허용한다. 27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정부는 대학생들이 유럽언어공통기준(CEFR)에 부합하는 영어 능력을 갖췄는지 졸업 전에 평가하도록 했다. 시험 방식은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지만 CEFR 표준에 맞아야 한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CEFR은 유럽연합(EU)이 외국어 교육을 위해 개발한 평가 기준으로, 언어 능력과 숙련도를 초보자부터 원주민 수준까지 6등급으로 나눈다. 앞으로 태국에서 대학 졸업장을 받으려는 학생은 최소 B1(초중급) 등급, 학사 학위자는 B2(중급) 등급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대학원생은 C1(중고급) 등급 이상을 얻어야 한다. 당국은 각 대학에는 영어 교육 의무가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 매체와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과외 활동을 제공하라고 주문했다. 차이 와차롱 정부 대변인은 "대학생 영어 능력 향상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언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게 정부의 목표"라고 전했다. 태국은 지난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창원지법 형사4부(장유진 부장판사)는 건설 공사 대금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7월 자신이 관리하는 공사 현장의 하도급 업체들에 줘야 할 공사비 8천600만원을 가로채는 등 2021년 1월까지 34회에 걸쳐 비슷한 방법으로 5억6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건설업 경험이 많은 A씨는 직접 지역 곳곳에서 공사를 따온 뒤 시공사 명의로 공사 계약을 맺고 현장소장을 맡았다. 시공사는 하도급 업체들에 지급해야 할 공사대금 등 공사비 명목의 돈을 A씨 계좌에 입금했으나, A씨는 중간에서 이 돈을 수십차례 가로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재판부는 "공사비 등 5억6천여만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써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며 "피해자 회사가 A씨와 합의하고 처벌 불원 의사를 표시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쥐띠 36年生 낡고 오래된 것들은 수리하거나 버려 주위를 말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긍정이고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60年生 오늘은 자신의 고집을 굽히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에 따르는 것이 유익한 날입니다. 72年生 평소보다 목표치를 조금 높게 잡아서 실행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84年生 금전운이 따라주지 않는 날이니 아끼고 절약하는 것이 나에게 유리하답니다. 96年生 오늘은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여 금전운을 상승시켜 보세요. 08年生 자기 발전과 성장을 해야 하는 때에 가족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받게 될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으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나에게 도움이 되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지금까지 노력한 일의 성과를 보기 위해서는 끝까지 지조 있는 모습을 보이세요. 73年生 좋은 기회나 행운을 얻고 싶다면 그만큼 노력을 해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85年生 어떤 일을 하겠다고 결심이 섰다면 생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답니다. 97年生 오늘은 지나친 욕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사혁신처는 1월 26일 올해 선발하는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경채시험) 일정과 인원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 나라일터(www.gojobs.go.kr), 각 부처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수험생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사처와 각 부처가 주관하는 경채시험 분야와 일정, 인원 등을 처음으로 통합 공개했다. 인사처가 주관하는 경채시험은 ▲7·9급 지역인재 수습직원 ▲중증장애인 경채시험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이다. 1월 30일 7급 지역인재 선발시험부터 원서접수 일정이 시작된다. 중증장애인 경채시험 3월 26일,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6월 3일, 9급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7월 22일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지역인재 수습직원의 경우 7급 175명, 9급 250명 등 425명이며 중증장애인은 65명이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선발 인원과 세부 일정 등은 부처 수요조사를 거쳐 4월 19일 확정 공고한다. 이와 별도로 진행되는 각 부처 주관 경채시험을 통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 550명, 경찰청 323명, 해양경찰청 82명 등 33개 기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인당 쌀 소비량이 또 감소하면서 역대 최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평균 56.4㎏으로 1년 전보다 0.3kg(-0.6%) 감소했다. 농가(85.2kg)와 비농가(55.0kg) 각각 3.9%, 0.2% 줄었다. 이는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110.2㎏)의 절반 수준이며, 1인당 쌀 소비량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2년 이래 역대 최소치를 재차 경신했다. 1인당 연간 양곡(쌀·기타 양곡) 소비량 역시 64.6kg으로 전년 대비 0.1kg(-0.2%) 줄면서 통계 작성 이래 최소치를 기록했다. 반면 식료품·음료 제조업 부문 쌀 소비량은 81만7천122t으로 전년보다 18.2% 급증했다. 업종별로는 떡류 제조업이 26.2%로 가장 큰 비중을 유지했고, 이어 주정 제조업(24.1%)·기타 식사용 가공처리 조리식품(15.9%) 순이었다. 특히 에틸알코올을 비롯한 주정 제조업의 쌀 소비량이 2022년 12만1천775t에서 19만7천102t으로 61.9%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국내로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 제조업소 가운데 427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현지 실사를 벌여, 위생관리가 적절하게 되지 않은 3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 가운데 ‘부적합’ 판정받은 27곳에 대해서는 수입 중단 조치하고, 국내 유통 중인 해당 제조업소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개선 필요’로 판정된 10곳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함께 수입검사 강화 조치를 하고, 해당 업소에서 생산·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정밀검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이 향후 개선사항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이를 검토해 적합한 경우에 수입 중단 등 조치를 해제할 수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해외 제조업소는 한국이 수입하는 식품을 생산·제조·가공·처리·포장·보관하는 해외 소재 시설로, 지난해 말 기준 약 4만9천 곳이 식약처에 등록돼 있다. 식약처는 이 가운데 통관·유통 단계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국내 소비가 많이 이뤄지거나, 국내외 위해정보가 있는 경우 등을 분석해 일부 해외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청결 관리, 급수시설 관리, 종업원 위생 관리, 제품 검사 관리 등을 현지 실사한다. 지난해 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스칼프(대표 정훈)가 서울시 저소득층을 위해 1억여 원 상당의 샴푸를 기탁하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닥터스칼프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닥터스칼프 정효준 사장, 서울 사랑의열매 천부건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닥터스칼프는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로 2023년 10월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닥터스칼프의 샴푸 등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서울시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닥터스칼프 정효준 사장은 “최근 경기가 침체되어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다”며 “전달하는 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닥터스칼프는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상생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닥터스칼프가 보여준 사회공헌활동의 진심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 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나눔온도을 올려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사
쥐띠 36年生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을 벌이면 감당이 안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48年生 자신의 것을 최대한 지켜야 하는 날이니 자신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은 피하세요. 60年生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면 몸은 피곤하나 마음은 한없이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지난날의 실수에 연연해 있을 때가 아니고 지금은 앞만 보고 나가야 유리합니다. 84年生 아주 큰 것은 아니어도 기분 좋게 만들어줄 정도의 행운이 따라오는 날입니다. 96年生 폭발적으로 애정운이 솟아나니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08年生 오늘 하루는 나보다 우리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야 뭐든 잘 풀릴 하루일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만사가 여유로운 운세이니 힘겨움 속에서 순조로운 흐름이 이어질 것입니다. 49年生 지금은 상대의 얘기를 경청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61年生 일을 시작하기 전에 혼자 생각하기보다 주변 얘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새롭게 일을 추구하거나 변화를 원한다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하는 게 좋습니다. 85年生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고 태만해지지 말고 새로운 도전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본인이 좋아하는 것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4일 병역진로설계센터에서 종로산업정보학교 3학년 AI컴퓨터, 미디어크리에이터, 관광서비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는 입영 전 자신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상담을 통해 지원하려는 병과의 배점기준과 가산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사격·VR드론 등 다양한 모의 장비체험으로 막연했던 군 생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돼 상당히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는 7월 중 5회에 걸쳐 병역진로설계 행사가 예정돼 있다”며 “병역이행이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원본사센터(센터장 김찬숙)는 지난 6월 28일 오전 침수피해를 입었던 상가 및 주택가 주변 빗물받이 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는 6월 자원봉사데이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청 간부들과 대림2·3동·양평2동 자원봉사회, 대림3동 자유총연맹, 대림2동 자율방범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찬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금같은 토요일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함께해주신 여러분으로 인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25년 정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수단 결정 등 세부 실행 방안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최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주는데만 550억 원의 별도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중앙정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재원을 국비로 100% 내려준 후에는 지자체에게 맡기는 것이 신속 집행과 세금 절감에 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00% 국비로 지급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다만 정부의 몫은 여기까지다. ‘신속한 민생 회복’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려면 구체적 실행 방법은 지역 형편에 맞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 서울시는 물론 각 광역지자체는 이미 지역 내 소비 구조, 주민 수요, 소상공인 현황 등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다. 따라서 ▴소비쿠폰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등) ▴사용기한 설정 여부와 기간 ▴사용처 제한 범위 등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판단해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정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2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임을 밝히며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친 것에 문제의 본질은 약 16.6헥타르에 달하는 침전지의 정체라는 점과 실제 고농도 핵폐수의 경우 서해안으로 흘러들어 오염되는지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응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나온 핵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있다는 정황이 제기되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4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값이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로 나타났다며 마치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치는데, 이는 본질을 망각한 동문서답이나 마찬가지”라며 정면 반박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해당 공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등도 가동 중임을 확인한 우라늄 정련공장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보협력센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연간 약 36만 톤의 우라늄이 평산에서 채굴됨을 보고했으며, 1년에 약 340kg의 생산량을 추측하고 있다. 채굴이야 그렇다 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를 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을 거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6월 10일)한 지 23일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4선 의원인 김 총리는 대표적인 '신명'(신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86 운동권' 출신으로 1996년 당시 32세의 나이로 15대 총선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됐고,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다시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22대 총선에서 4선 고지를 밟았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김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