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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완현 영등포구의원, “영등포역 KTX 정차 확대와 GTX-B 노선 연계 촉구”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실시

  • 등록 2025.03.21 15:58:0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은 21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등포역 KTX 정차 확대와 GTX-B노선 연계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남 의원은 먼저 “지난 2022년 제241회 본회의에서 영등포역 KTX 정차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그러나, 2년이 넘은 현재까지 아무 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영등포역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중요한 철도교통허브다. 그 역사는 근현대의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개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한민국 철도사의 중심지로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중요한 교통요지로 인정받고 있다”며 “초기 용산역과 광명역과의 거리가 짧다고 거절당했지만 동대구와 대구역, 창원역과 창원중앙역은 우리 영등포역 구간보다도 짧은데도 불구하고 승하차를 한다. 이는 우리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과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옛말에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고 그 길의 교통으로 인해 역사가 발전을 하고 문화가 퍼져나갔다. 그러나 영등포역은 서울 서남권의 핵심 교통 허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KTX 운행은 경부선 중에서 수원 경유 편에만 제한적으로 정차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호남선 등 다른 방면으로 이동하려는 주민들은 반드시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 서남부 지역인 영등포, 양천, 강서, 구로, 관악구와 경기 서부권의 부천시, 김포시, 인천시를 아우르는 메가 생활권 600만 시민들이 KTX 이용을 위해 불가피하게 한강을 두 번 건너야 하는 실정이다. 다리 하나 건너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시간과 경제적으로 손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남 의원은 “KTX 광명역과 영등포역을 연결하는 셔틀 전철이 운행 중이지만, 1시간에 한대 배차 간격으로 실질적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영등포역 KTX 정차 확대는 단순히 영등포구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드린다”고 했다.

 

또한 “GTX-B노선이 신도림역에 정차하면서도 환풍구는 문래동에 설치하는 계획은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최소한 문래동과 신도림을 연결하는 역사 출입구 설치는 필수적이다”라고 덧붙였다.

 

 

GTX-B노선의 영등포역 연계와 관련해 “GTX-B노선의 현 계획은 서남권 교통체계에 심각한 결함을 노출하고 있다”며 “신도림역 경유 후 영등포역을 건너뛴 채 여의도역으로 직행하도록 노선이 설계되어서 서울 서남권의 교통 연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주민 불편을 초래할 것이 너무도 명백하다”며 “급행철도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영등포역이 서울 서남권 핵심 교통거점이므로 정차로 인해 소요되는 2~3분은 서울 서남권과 경기, 인천 지역 600만 지역 주민과 영등포역에서 지방을 오가는 700만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생각하면 이득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등포역 GTX-B 노선 연계는 단순한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교통 인프라 확대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다”며 “우리 구의 용역결과보고서에서도 영등포역과 GTX-B 노선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본 의원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영등포역 KTX정차는 무릇 영등포구민만이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리며, 저 멀리 부산·대구· 대전·광주 등에서 상경하는 모든 분들도 영등포역에 KTX가 정차하기를 극히 희망하고 있다”며 “따라서 집행부도 국토부에 강력히 건의해 우리 600만 수도권 주민의 숙원을 이룰 수 있게 힘쓰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교통 접근성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역의 KTX 정차를 시간당 최소 3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경부선 뿐만 아니라 호남선 등 모든 노선의 KTX가 정차시킬 것 ▲아직 착공에 들어가지 않은 GTX-B노선의 우리 구 통과 구간을 변경해 영등포역에 반드시 정차하도록 하고, 1~2분의 정차시간을 확보하여 서남권 600만 주민의 교통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 ▲영등포역을 KTX와 GTX-B노선의 연계 지점으로 개발해 전국 교통망의 핵심 관문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울 서남권의 중추도시로 도약시킬 것 등을 제안했다.

 

남완현 의원은 마지막으로 “KTX영등포역 정차와 GTX-B노선 영등포역 경유를 위해 우리 의회의 결의안으로 채택바란다”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운동장 된 여의대로...뛰고, 걷고, 자전거 타고 '쉬엄쉬엄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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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에 김태균 전 부시장…24일 인사청문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 후보자인 김태균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달 24일 개최된다. 서울시의회는 13일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이경숙(국민의힘·도봉1) 시의원, 부위원장에 황유정(국민의힘·비례대표) 시의원과 박수빈(더불어민주당·강북4) 시의원을 선임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경숙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 산하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공기업으로 만성적인 재정 적자, 시설의 노후화, 노사관계 등 해결이 필요한 현안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며 "김태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 능력과 정책 수행 능력 등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청문회를 마치면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조례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이달 10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서울시로 경과보고서를 송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특위는 이달 30일까지 경과보고서를 보낼 예정이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부시장은 기획담당관과 정책기획관,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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