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글날 100주년을 맞은 8일 세계 각국에서 우리말 교육을 담당하는 한국어교원들이 수업에 전념하며 장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어교원 전수조사 및 활동 표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등록된 한국어교원 2만 5천18명 중 현재 활동하는 비율은 전체의 27.9%에 불과하다. 10명 중 7명꼴로 자격만 취득하고 활동하지 않는 셈이다. 과거 활동 경험자는 20.2%, 활동 경험이 전무한 경우는 51.9%에 달했다. 한국어교원들의 처우가 열악한 데다 고용이 불안정한 게 문제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고용 형태를 보면 '단기계약' 비율이 34%로 가장 높았고, 서면 계약 없이 구두 계약만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9.2%였다. 2024년 기준 한국어교원의 연평균 수업시간은 430시간, 수입은 1천680만원으로 조사됐다. 시간당 평균 수입이 3.9만원 수준인 셈이다. 지역별로는 북미권이 시간당 5.8만원, 유럽 지역이 5.5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국내와 아시아 지역은 3만원대, 남미 지역은 2.7만원 수준에 머물렀다. 자체 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현수)는 서울대학교 정서와 심리건강 연구실(책임연구원 김향숙 교수)과 공동으로 ‘서울형 자살 및 자해 심리개입 매뉴얼’을 개발하고 현장 활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매뉴얼은 공공·민간 심리서비스 현장에 필요한 근거기반 매뉴얼을 마련하고, 심리서비스 제공인력의 자살 및 자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는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현장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양적조사와 표적집단면접조사(FGI)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매뉴얼에 반영해 실무 활용성을 높였다. 매뉴얼은 실무자가 자살 및 자해 위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편’과 ‘실전편’으로 구성됐다. ‘역량편’은 자살·자해의 이해, 위기개입 기본 태도 및 도구 활용, 보호자·유관기관 연계 등 기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실전편’은 회기별 진행 내용, 질문과 치료자 반응 예시, 실제 활동지 등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센터는 매뉴얼 배포에 이어 현장실무자가 이를 실제 심리서비스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정영태)는 8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는 대규모 재난 발생 대비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증대로 추진하게 됐으며, 평상시 재난상황에 대비해 기관별 비상 대응 및 자원동원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시에는 통제단과 지원 기관 간 지원 업무를 총괄할 수 있어 그 필요성에 의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참석 기관으로는 영등포소방서를 비롯한 영등포구청·영등포경찰서·영등포구보건소·서울도시가스(주)·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 등이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재난 대응 업무에 대한 상호 협조 및 지원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정영태 서장은 “복합적이고 대형화되는 재난 현장에서는 기관 간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조 체계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영등포구의 재난 대응 안전망을 한층 더 촘촘하게 다지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오는 10월 23일 당산공원 중앙광장 일대에서 반려동물과 구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기는 축제 ‘댕냥이와 함께! 플리마켓 대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공원에서 반려동물과 구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30여 개 플리마켓 부스, 맞춤형 산책교실 등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산공원 배드민턴장에 조성되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안전펜스를 설치해 15kg 미만 중·소형견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운영한다. 현장에는 훈련사 4명이 상주해 펫티켓 및 안전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당산공원 산책로에서는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그룹 산책교실’이 열린다. 총 20마리를 대상으로 올바른 보행법, 짖음·끌림 등 문제행동 교정,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산책 매너 교육을 밀착 지도한다. 이와 함께 영등포구 수의사회가 참여하는 무료 진료 및 건강상담을 비롯해 캐리커처, 위생 미용 등 실속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용품과 수제 간식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교환·판매 장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재난·안전 관련 자격을 보유하기만 하면 주어지던 공인재난관리사 제1차 시험 전부 면제 혜택이 자격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행정안전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재난안전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재난·안전 관련 자격 종류와 무관하게 공인재난관리사 제1차 시험 전부를 면제해줘 응시자 간 형평성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자격 종류에 따라 제1차 시험 '일부 또는 전부'를 면제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자격 종류별 세부 면제 범위는 시행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시행령에는 방재기사, 방재전문인력, 기업재난관리사 등 자격을 보유한 경우 공인재난관리사 제1차 시험 일부를 면제받을 수 있게 하고 면제 기간을 2년으로 규정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공인재난관리사는 재난관리 기획·조정, 대응체계 구축·자원관리, 재난 점검·조사·복구 등 재난관리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역량과 전문성을 검정하는 국가전문자격 제도다. 자격시험은 재난관리총론, 재난위험평가, 재난 예방·대비, 재난 대응·복구 등 4과목을 객관식으로 평가하는 제1차 시험과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사례분석, 재난안전관리 대응 실무 등 2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시민 건강’의 관점에서 살피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서울건강총괄관에 김현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위촉됐다. 시는 의학과 경제학을 아우르는 김 교수의 전문성과 국내외 정책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건강정책을 발굴하고, 시정 전반에서 건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울건강총괄관은 서울시가 외부의 전문성과 시각을 시정에 활용하기 위해 위촉하는 비상근 민간 전문가로, 임기는 2년이다. 여기서 말하는 건강은 질병이 없는 상태에 그치지 않고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모두 아우른다. 세계보건기구(WHO) 헌장이 정의한 건강의 개념과 같다. 건강총괄관은 시정 주요 정책의 수립·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자문한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건강증진, 마음건강과 사회적 고립 예방, 취약계층 건강복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개선방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임 건강총괄관인 김현철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이자 경제학자다. 연세대 경제학 석사와 서울대 보건학 석사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 구는 이번 캠페인으로 구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정신건강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구민의 관심과 정보 전달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소식지, 구청 누리집, 포스터 등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3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10월 17일에는 문래근린공원에서 오프라인 체험 행사를 연다. ▲정보무늬를 활용한 ‘AI 마음건강검진’ ▲뇌파·맥파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옴니핏)’ ▲정신건강의 날 기념 게임 ‘10.10. 정신건강의 날, 봉을 잡아라!’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희망나무’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를 위한 선물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일상 속 마음건강 지원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공원과 아파트 등 생활 공간에 자가검진 QR코드를 배치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내고, 정신질환을 극복한 이들이 다른 환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출연 배우의 광고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자택 앞 시위로까지 번지자 배우 유해진의 소속사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유해진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우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신변을 위협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를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유해진을 향한 비방과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으며, 악의적인 인신공격과 모욕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게시물과 자료를 지속해서 수집하고 있다며 "불법 행위로부터 소속 배우의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입장은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출연 배우를 향한 비판으로까지 번진 가운데 나왔다. 특히 주연을 맡은 유해진이 광고 모델로 활동한 기업의 제품을 불매하거나 모델 교체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온라인에서는 유해진을 모델로 기용한 패스트푸드 제품의 불매나 애플리케이션 탈퇴를 인증하는 글이 올라왔고, 광고 영상에도 항의성 댓글이 달렸다. 논란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이화일)은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친근한 청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참여로 완성된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계단 조성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학습관 이용자와 타기관 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렴 계단 조성 문구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 결과, 반부패·청렴 의식 고취와 실천 의지를 담은 표어 49건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내부 직원 투표와 주제 적합성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문구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 청렴문구는 ▲‘오늘도 청렴으로 한 계단 더 높이!’ ▲‘발걸음은 가볍게, 청렴은 굳건하게’ ▲‘청렴 한 계단 UP, 부패 한 계단 DOWN’ ▲‘올라갈수록 깊어지는 배움, 한걸음마다 채워지는 청렴’과 ▲‘공정하게 한 걸음, 당당하게 한 계단’ 으로 청렴 실천 의지와 평생학습관의 정체성 등이 담겼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은 선정된 문구들을 이용자가 많이 오가는 학습관 내 중앙 계단에 시각화하여 부착했다. 이를 통해 출퇴근하는 직원뿐 아니라 학습관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지난 9월 22일 이사회 비상임이사들이 신규 수탁·개관한 사업장 3개소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사회 비상임이사가 신규 사업장의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이사회 심의사항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이사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권영식 의장을 비롯해 3명의 이사가 참석했으며, 공단 본부를 출발하여 신길책마루문화센터, 제3스포츠센터, 여의도 브라이튼 스포츠 라운지를 차례로 둘러봤다. 비상임이사들은 각 사업장의 일반현황 설명을 듣고 현장 실사를 통해 시설 분위기와 설비 상태, 직원의 근무환경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신규 사업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비상임이사들이 신규 사업장의 운영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이사회 운영을 위해 현장과 가까이 교류하고, 공단 사업장 전반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직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소속 서유진 선수가 2026 전국 초등 축구리그 시도대항전 서울시 대표 선수로 발탁된 데 이어, 2026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 국내팀 선수로도 선발되며 유소년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서유진 선수는 평소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축구 선수반에서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해왔으며, 경기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플레이와 팀워크, 축구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이번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시·도대항 선발과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국내팀 선발은 서유진 선수에게 자신의 기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다양한 선수들과 경쟁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대기 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국내외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표적인 유소년 축구대회 중 하나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유진 선수는 국내팀의 일원으로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노태주 감독은 “서유진 선수가 꾸준한 노력과 성실한 훈련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호준석 前 YTN 앵커팀 부국장을 2026년 10월 1일자로 신임 대변인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직위인 대변인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와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선발됐다. 호준석 신임 대변인은 1994년 YTN 보도국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청와대 출입기자, 앵커실장, 기획조정실장, 앵커팀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취재와 뉴스 진행은 물론 보도조직 운영 경험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호 대변인이 오랜 언론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정책의 취지와 방향을 시민 눈높이에서 분명하게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시의 입장을 정확하고 책임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창구역할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병역의무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소중한 책무이며, 이를 관리하는 병무행정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 이에 병무청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병무행정으로 국가안보와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병역의무 이행을 지원하는 모든 과정에서 특혜나 차별 없이 국민 누구나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정한 병역이행은 국민의 신뢰에서 시작된다. 이는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고, 병무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이다. 청렴은 이러한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한 공직자의 기본자세이며, 단순히 부패를 예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익을 우선하며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일상의 실천이기도 하다. 서울병무청은 이러한 청렴의 가치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청렴 서약서’ 작성과 ‘청렴 선서식’을 통해 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켜야 할 청렴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손글씨대회’를 통해 청렴에 관한 문장을 직접 손글씨로 작성하며 그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이처럼 청렴은 거창한 선언보다 원칙을 지키려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산업은행의 후원으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78명에게 눈 영양제(루테인) 3개월분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지원은 평소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고, 눈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명절을 맞아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지원을 제공하고자 했다. 복지관은 후원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담당자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양제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안부를 함께 살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는 한편,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영숙 관장은 “이번 추석맞이 영양제 지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는 것뿐만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지난 8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우디아라비아 공항 공격으로 3명이 사망했다고 사우디 민간항공청(GACA)이 9일 밝혔다. GACA는 전날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두 차례 공격받아 사우디 국적자 3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현지인과 외국인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격은 공항 시설을, 두 번째 공격은 사우디 국적기 사우디아항공의 여객기를 각각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아 측은 별도 성명을 내고 사망자 중 1명이 사우디아의 기장 하무드 알리 알칼타미였다고 전했다. 지난 6∼7일에도 킹칼리드, 아브하 등 국제공항 2곳이 공격당해 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예멘에서 친이란 반군 후티를 상대로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은 이날 후티의 로켓발사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연합군 합동사령부(CJFC)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후티 민병대가 역내 안보를 위협하는 데에 사용해온 로켓발사대 3개를 파괴했다"며 "민간인과 민간 인프라를 대상으로 하는 후티의 공격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군의 이번 발표는 사우디의 국제공항을 표적으로 한 후티의 잇따른 공격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글날 100주년을 맞은 8일 세계 각국에서 우리말 교육을 담당하는 한국어교원들이 수업에 전념하며 장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어교원 전수조사 및 활동 표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등록된 한국어교원 2만 5천18명 중 현재 활동하는 비율은 전체의 27.9%에 불과하다. 10명 중 7명꼴로 자격만 취득하고 활동하지 않는 셈이다. 과거 활동 경험자는 20.2%, 활동 경험이 전무한 경우는 51.9%에 달했다. 한국어교원들의 처우가 열악한 데다 고용이 불안정한 게 문제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고용 형태를 보면 '단기계약' 비율이 34%로 가장 높았고, 서면 계약 없이 구두 계약만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9.2%였다. 2024년 기준 한국어교원의 연평균 수업시간은 430시간, 수입은 1천680만원으로 조사됐다. 시간당 평균 수입이 3.9만원 수준인 셈이다. 지역별로는 북미권이 시간당 5.8만원, 유럽 지역이 5.5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국내와 아시아 지역은 3만원대, 남미 지역은 2.7만원 수준에 머물렀다. 자체 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9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인 광주 군공항을 방문해 "지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생각하면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전남광주시 서구 군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금 빠른 속도로 반도체 수요가 늘기 때문에 그걸 쫓아가는 공급 속도를 더 빨리 당겨야 한다"라며 속도감 있는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어 "(착공 시점이) 언제인지는 좀 더 스터디를 해야 하기에 오늘 답을 못 드리지만 최대한 빨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호남권 반도체 투자 계획이 발표된 이후 최 회장이 광주 군공항 부지와 핵심 정비 후보지인 탄약고 일대를 비롯한 공장(팹) 부지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문에는 민형배 전남광주시장과 SK하이닉스 경영진이 동행했다. 최 회장은 "반도체 수요가 계속해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늘 것으로 추정한다"며 "또 다른 부지와 (반도체 팹) 조성이 더 필요한 것이고, 필요하다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병행해서라도 지어야만 할 사정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가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완공 목표 시점을 2045년에서 2033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안양천 인접 6개 문화재단(광명·구로·군포·금천·안양·양천)과 함께 오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7개 도시의 축제와 문화를 연결하는 ‘2026 안양천 문화위크’를 개최한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2023년 시작된 광역 문화협력 사업으로, 안양천을 공유하는 도시들이 지역의 문화자원을 연결하고 협력 기반을 넓혀온 사업이다. 공동개막 행사인 ‘안양천 문화위크 포럼: 이어지는 수변’은 10월 14일 오후 3시 하자센터 999홀에서 영등포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7개 문화재단과 문화예술·정책 관계자들이 참여해 도시수변의 문화적 가능성과 지역별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 간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포럼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7개 도시에서 지역별 특색을 담은 축제와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영등포는 도심 속 생태축제 ‘선유도원축제’와 연계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선유마당에서 ‘2026년 문화도시 영등포: 이어지는 수변’을 선보인다. 시민기획단 ‘도시수변 디자이너’ 20팀이 안양천·한강·도림천·샛강 등 영등포 곳곳의 수변에서 펼쳐온 활동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개한다. 이 밖에 6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오는 10월 23일 당산공원 중앙광장 일대에서 반려동물과 구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기는 축제 ‘댕냥이와 함께! 플리마켓 대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공원에서 반려동물과 구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30여 개 플리마켓 부스, 맞춤형 산책교실 등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산공원 배드민턴장에 조성되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안전펜스를 설치해 15kg 미만 중·소형견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운영한다. 현장에는 훈련사 4명이 상주해 펫티켓 및 안전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당산공원 산책로에서는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그룹 산책교실’이 열린다. 총 20마리를 대상으로 올바른 보행법, 짖음·끌림 등 문제행동 교정,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산책 매너 교육을 밀착 지도한다. 이와 함께 영등포구 수의사회가 참여하는 무료 진료 및 건강상담을 비롯해 캐리커처, 위생 미용 등 실속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용품과 수제 간식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교환·판매 장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출연 배우의 광고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자택 앞 시위로까지 번지자 배우 유해진의 소속사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유해진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우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신변을 위협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를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유해진을 향한 비방과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으며, 악의적인 인신공격과 모욕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게시물과 자료를 지속해서 수집하고 있다며 "불법 행위로부터 소속 배우의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입장은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출연 배우를 향한 비판으로까지 번진 가운데 나왔다. 특히 주연을 맡은 유해진이 광고 모델로 활동한 기업의 제품을 불매하거나 모델 교체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온라인에서는 유해진을 모델로 기용한 패스트푸드 제품의 불매나 애플리케이션 탈퇴를 인증하는 글이 올라왔고, 광고 영상에도 항의성 댓글이 달렸다. 논란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글날 100주년을 맞은 8일 세계 각국에서 우리말 교육을 담당하는 한국어교원들이 수업에 전념하며 장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어교원 전수조사 및 활동 표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등록된 한국어교원 2만 5천18명 중 현재 활동하는 비율은 전체의 27.9%에 불과하다. 10명 중 7명꼴로 자격만 취득하고 활동하지 않는 셈이다. 과거 활동 경험자는 20.2%, 활동 경험이 전무한 경우는 51.9%에 달했다. 한국어교원들의 처우가 열악한 데다 고용이 불안정한 게 문제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고용 형태를 보면 '단기계약' 비율이 34%로 가장 높았고, 서면 계약 없이 구두 계약만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9.2%였다. 2024년 기준 한국어교원의 연평균 수업시간은 430시간, 수입은 1천680만원으로 조사됐다. 시간당 평균 수입이 3.9만원 수준인 셈이다. 지역별로는 북미권이 시간당 5.8만원, 유럽 지역이 5.5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국내와 아시아 지역은 3만원대, 남미 지역은 2.7만원 수준에 머물렀다. 자체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기판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1)이 구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영등포아트홀(구 영등포구민회관) 옆 주차장 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며, 보행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영등포아트홀을 이용하는 구민들은 별도의 보행로가 없어 주차된 차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통행해야만 했다. 이로 인해 차량 간 접촉 사고 위험은 물론, 주차장 내 보행 안전 불감증에 대한 민원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고기판 의원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주차장 내 명확한 보행 공간을 구획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이끌어냈다. 이번 보행로 확보 조치로 영등포아트홀을 찾는 구민들은 차량 방해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생활 속 고질적인 안전 사각지대가 획기적으로 해소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기판 의원은 “주차장 내 보행로가 없어 차량 사이로 다녀야 했던 구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 하나까지 귀 기울이고,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10월 8일 오전 11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주총독을 만나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교류·협력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가 상호결연을 맺은 지 30주년을 맞아 NSW주 총독실 및 NSW주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비즐리 주총독은 일본에서 열린 제63차 호주·일본 경제협력위원회(AJBCC) 회의에 참석한 뒤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방한 기간 중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오랜 법조인 경력을 바탕으로 NSW 대법원 항소법원장을 역임한 비즐리 주총독은 2019년 제39대 NSW주 주총독에 취임했다. 교육과 청년 리더십, 인권 및 사회정의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는 1996년 상호결연 체결 이후 의원단 상호 방문, 의회 간 교류 등을 지속해 왔다. 2023년에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NSW주 의회를 방문했으며, 올해 4월에는 NSW주 의회 대표단이 서울시의회를 찾아 상호 교류 확대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