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이 지난 4월 6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4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제 5~6 전시실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를실시한다고 밝혔다.결혼이민여성 및 외국인에게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식생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이들의 건강한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도신로 228)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강의로 구성했다.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배추통 김치 ▲청경채 김치 ▲수육보쌈 ▲시래기 쩜장비빕밥 등 한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이를 참여자들끼리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한편 2009년부터 시행된 외국인 대상 한국 음식 만들기 행사는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최근 1년 간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대가 38.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 결과 나타났다.척추측만증은 몸통이나 허리가 휘고 어깨나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증상으로, 사춘기를 전후해 급속히 진행되므로 치료시기를 놓치면 교정하기 어려운 질환 중 하나다.이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는 척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척추측만증 예방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가 직접 나서 척추측만증 예방과 치료에 관해 강연한다.이어 척추측만증 연구소 소속 운동처방사 2명이 자세교정 체조를 직접 지도한다. 강의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허리와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회장 김철원)는 추석을 맞이해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송철희)에서 후원 받아 관내 170개소 경로당에 쌀과 멸치를 전달했다.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올해 5월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등포지역 어르신 건강ㆍ문화지원사업’과 지회 부설 ‘새생활장수 노인대학의 중식지원 사업’에 써달라고 후원금 1,000만원을 후원했었다.후원금은 부설 새생활장수노인대학 240명의 수강생에게 무료 점심식사 대접과 소외되고 있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사용해 왔으며, 이번 추석선물 전달도 경로당 활성화의 일환이다.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매년 영등포구지회 산하 경로당 및 노인대학 활성화 사업과 소외계층 어르신들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해 왔다.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관계자는 “마사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2일 면세점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면세점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여의도에 신규 면세점이 개점되면 관련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마련된 사업이다.구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표준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1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면세점 전문가를 양성키로 했다.이를 위해 지난 한 달간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훈련생을 모집했고, 그 결과 관광고등학교 재학생, 30대 구직자, 결혼이주여성 등 총 102명의 다양한 참여자가 지원했다. 면접을 거쳐 이 중 92명의 훈련생을 최종 선발했다.양성교육은 이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4주간 총 100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판매유통 전문가의 역할과 자질 △면세점 운영법규 이해 △면세점 중국어 △고객응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10월 17일과 18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총 4회 공연한다고 밝혔다.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에, 꿈과 희망을 향해 질주하는 청년들의 좌절과 극복의 메시지를 입힌 유쾌한 내용으로 일본, 중국에서도 무대에 오른 글로벌한 작품이다.영등포문화재단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을 소개해 영등포구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영등포아트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내용은 아래와 같고,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9-2216~9)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총각네 야채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 관내 구로구 천왕2지구 내 가칭 ‘천이초등학교’(이하 천이초교) 신설 계획이 지난 9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18년 3월 개교할 수 있게 됐다.천이초교 신설로 천왕지구 및 인근 학교의 과밀해소와 학생배치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2018년 3월 초등학교가 설립되지 않을 경우, 인근 학교 급당인원이 최대 38명에 이르는 등 학생배치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어 남부교육지원청과 지역주민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는 천왕지구 내 학교설립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학교설립 규모는 2020학년도 기준 40학급 예정(학생수 980명)이며, 사업예산은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약263억 원이다.또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천이초교의 신설은 자치구인 구로구청과 협력해 지역주민이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우리은행 김동기 영등포영업본부장과 영등포구청점, 여의도광장지점 직원들은 지난 9월 2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에서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마켓2호점에 방문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점, 여의도광장지점에서 전달한 2백만 원은 푸드마켓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물품을 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우리은행 영등포구청, 여의도광장지점 영업본부는 정기적인 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복지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는 구립대림3동 경로당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경로당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존에 경로당으로 운영되던 건물의 1층과 지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9월 말부터 열린 경로당으로 개관한다.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서울형 경로당 정책에 발맞춰 어르신 사랑방으로 주된 역할을 하고 있던 기존 경로당을 세대 간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목적이다.구는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1층 외부를 밝고 개방된 형태의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내부는 넓은 마루를 설치해 좁은 공간을 여가, 학습, 모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창고로만 사용되던 지하는 환기와 채광을 대폭 보완해 간단한 체육활동과 영화감상이 가능하도록 바꿨다. 또한, 아이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영등포구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의 각종 안전시설 정보를 담은 지도를 만들어 내년 3월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구는 이미 지난 6월 당서초와 당중초를 대상으로 안전지도 구축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각종 안전시설과 정보를 수록한 이 지도는 각 학교에 배포해 누구나 보고 활용할 수 있게끔 했다.당중초 학부모 이씨(양평동, 39세)는 “아이와 함께 안전지도를 보며 긴급하거나 위험한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치니 한결 안심이 됐다.”며 “특히 나같은 맞벌이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위험한 일이 생겨도 옆에 없으니 걱정이 됐는데, 이제는 멀리서도 지도를 보며 안전시설 위치를 알려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처럼 초등학교 안전지도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반응이 좋자 구는 안전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제5회 영등포 서로살림 마을축제가 ‘다함께 동(洞)동(同)동(動)’- ‘우리 동네에서 다 같이 살고 움직이다’ 는 슬로건으로 지난 9월 12일 도림동 유수지내 체육시설에서 진행됐다.영등포 서로살림 마을축제는 영등포에서 살고, 일하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다. 영등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대표 이용희)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2011년에 시작, 영등포의 다양한 주민과 단체들이 모두 즐겁게 어울리고 관계를 맺으며 마을공동체를 느낄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축제는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진행이 되었는데 먼저 섹션1. 마을동(洞)(우리동네 이야기 나누다)에서는 부스존, 공연존, 놀이존, 장터존 등에서 지역주민들이 공연도 보면서 각종 체험과 전시, 시식과 쇼핑 등을 두루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소방서는 23일 영등포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와 경북김천소방서 및 의용소방대간 우호협력 교류 강화를 통한 업무영역확대 및 도․농촌간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는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의용소방대와 시․군 자치단체간 우호교류 협력 강화를 통한 상호 지원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영역 확대 및 도시․농촌간 동반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서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영등포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 10여명과 김천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류를 통해 공동 이익과 우호증진 ▲의용소방대 농촌 일손돕기 및 도․농 문화체험 지회 제공 ▲지역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에 서명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0월 10일 오전 9시 한강여의도공원에서 ‘제6회 구상한강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상은 ‘초토의 시’라는 작품으로 노벨문학상 본심 후보에 두 차례나 오른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 중 한 명이다.2010년부터 시작된 구상한강백일장은 구상 시인이 30여 년을 영등포구에 거주하며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것과, 그가 시의 소재로 즐겨 삼은 강(江)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구가 매년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대회는 시와 산문(수필 또는 미니픽션)별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뉜다. 각 부문별로 장원·차상·차하·가작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또 고등부 장원 및 차상 수상자에게는 중앙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한다. 일반부 산문 장원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영등포구가 여성운전자들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돕고자 다음달 27일, 28일 이틀간 ‘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구는 여성운전자들이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관리하고 유사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수업은 차량 정비 및 관리에 관한 필수적 기초지식을 알아본 뒤, 이를 실질적으로 실습하는 과정이 병행된다.우선 1일차에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엔진 관련 주요장치 점검 ▲자동차 전기 및 에어컨 관리 ▲타이어와 휠얼라이먼트의 중요성 ▲계절별 자동차 관리법 등의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2일차에는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대림3동 유수지에서 자동차 내부 장치를 구별해보고 장치별로 체크 사항을 확인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어린이날 연휴 광주와 전남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성 267.5㎜를 최고로 광양읍 265㎜, 고흥 포두 231㎜, 순천 226㎜, 여수 산단 188.5㎜, 장흥 관산 181㎜, 구례 피아골 162㎜, 완도 139.9㎜, 광주 무등산 85㎜ 등이다. 지난 5일 하루 광양(198.6㎜)과 진도(112.8㎜)에서 5월 하루 강수량 극값을 새로 썼다. 같은 날 완도(139.9㎜), 순천(154.1㎜), 보성(186.7㎜), 강진(129.2㎜)에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5월 하루 강수량을 경신했다. 고흥에서 조생 벼 80㏊가 침수되고, 강진과 해남에선 보리류 85㏊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보성 71명, 광양 11명, 장흥 8명 등 전남 도내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주민 90명이 사전 대피했다. 5일 오후 1시 58분께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한 교각 굴다리를 지나던 차량이 도로 침수로 고립돼 일가족 4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전남소방본부는 인명 구조 1건, 배수 지원 12건, 안전조치 63건 등 이틀 동안 총 76건의 소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상가의 낙찰률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법원 경매에서 서울 상가 208건 중 33건(지난달 30일 기준)이 낙찰돼 15.9%의 낙착률을 기록했다. 서울의 상가 낙찰률은 지난 1월 21.5%에서 2월 15.0%로 떨어진 데 이어 3월 17.1%, 4월 15.9% 등으로 3개월 연속 10%대를 못벗어나고 있다. 수도권의 다른 지역도 사정은 비슷하다. 지난달 인천 상가는 62건 중 10건만 낙찰돼 낙찰률이 16.1%였으며, 경기 상가 낙찰률은 19.7%로 전달(19.0%)에 이어 10%대에 머물렀다. 이처럼 저조한 상가 낙찰률은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소비 심리 저하 등으로 상가 공실률은 오르고 임대료는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경매시장에서 상가 선호도가 낮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기 전국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7.6%로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올랐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 역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상승한 13.7%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김영미 부장검사)는 사기 피고인의 삭제된 전자지갑을 복구해 시가 76억원 상당의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압류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프로그래머 A(50)씨는 2019년 1∼2월 자신이 개발한 코인이 곧 상장되고 이를 사용한 게임도 상용화된다고 속여 피해자 156명에게서 투자금 명목으로 146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 등)로 2022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A씨는 같은 해 6월 자신이 근무하던 게임플랫폼 회사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기 위해 구입한 이더리움 1천796개(당시 시가 6억원)를 개인 전자지갑에 전송한 혐의도 받았다. 서울고법은 지난 1월 A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하고 약 53억9천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이더리움을 보관한 전자지갑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삭제됐고 이를 복구할 수 있는 니모닉코드(비밀번호)도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A씨가 니모닉코드를 숨겼다고 판단했으나 이를 알아낼 수 없어 이더리움 몰수가 어렵다고 보고 판결 당시 시가만큼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검찰은 A씨에게서 압수한 물품들을 모두 재검토해 니모닉코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배우 고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전날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을 전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고민시는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과 '스위트홈' 시리즈, 영화 '밀수' 등에 출연한 고민시는 올해 공개 예정인 '스위트홈' 시즌3과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