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제2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 개최와 관련, 시상식 당일 ‘사회복무요원 장기자랑 경연대회’에 참가할 사회복무요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인 사회복무대상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포상·격려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아름다운 사례들을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란 자부심을 갖고자 하는데 있다.사회복무요원 중 예능 등 재능이 탁월한 개인 또는 단체로서 참가희망자는 9월 11일까지 소속 복무기관에 참가신청을 하면, 지방병무청에서 1차 선발을 거친 후 본청에서 대회에 참가할 최종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이상진 청장은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이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주체 상호간의 격려와 소통, 축하의 장으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하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는 이때, 병역미필자 중 지방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람이 이를 알지 못하여 공항에서 출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국외여행허가제도에 대하여 상세히 알렸다.서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제1국민역,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은 24세 이하까지는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으나, 25세부터는 지방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만 해외여행을 갈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금년에는 1990년생부터가 허가 대상이다.한편,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사람과 의무․법무․군종․수의사관후보생․기본병과장교편입대상자 및 공중보건의사․징병전담의사․공익법무관․산업기능요원․전문연구요원 등 대체복무중인 사람은 연가 범위 내에서 해외여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23일 오후 영등포구 대림동 주택가에서 장마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에서 중계방수훈련을 실시했다.중계방수훈련은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에서 화재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소화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용수 점유 및 중계방수 기술이다.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수도권 초․중등교원들이 여름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민주시민교육 향상을 위한 교원연수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과 수도권 교원 40여명은 서울시선관위가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의 주권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한 민주시민교육 교원연수과정에 참가해 학습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서울시선관위가 주관한 직무연수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선거연수원 5층 강의실에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21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은하유치원에서 보육교사와 어린이 8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불의 사용 ▲소화기 사용법과 실습용 소화기 체험 ▲ 화재발생으로 안전한 행동요령과 대피체험 ▲어린이들의 화재 안전상식을 ○·× 퀴즈로 알아보기 등 소방안전체험이 진행됐다.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7월 17일 청사 내 강당에서 전시임무 완벽 수행을 위한 병력동원 집행관 임무 교육을 실시했다.병력동원소집 집행관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시 병력동원소집 대상자를 소집부대에 인계인수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병무청 직원 및 예비군 등으로 구성했다.전시 병력동원 집행관으로 편성된 직원의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서울지방병무청 소속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집행관 임무를 숙지하고, 다시 한 번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완벽한 동원집행 체계 구축을 위하여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평시 동원훈련을 통한 집행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실습 대상자는 전시 집행관 요원으로 편성되어 있으나 동원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직장, 학교, 공공기관 등을 돌며 대사증후군 출장 검진을 진행해 온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가 이번에는 사회 복귀시설로 찾아간다.사회 복귀시설이란, 정신 재활치료를 받는 자들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신 재활훈련을 받는 곳이다. 영등포에도 영등포구정신건강증진센터를 포함해 네 곳의 사회 복귀시설이 있다.시설 이용자들은 정신 재활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지만, 상대적으로 신체 검진에는 소홀한 실정이었다.따라서 구는 사회 복귀시설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진 등이 직접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한다. 정신과 신체가 균형 맞춘 건강관리를 통해 이들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는다는 취지이다.대사증후군 출장 검진은 네 곳의 사회 복귀시설 이용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우선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이달부터 영유아 보육시설 23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전문가를 파견해 급식관리 전반에 대해 확인하는「식중독 Zero! 어린이급식 컨설팅 프로젝트」운영에 들어갔다.영등포구 관내의 어린이 급식시설은 총 239개소이다. 이 중 50인 이상의 급식시설 43개소는 집단급식소로 지정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 교육과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의 82%를 차지하는 196개소의 소규모 급식시설은 마땅한 관리 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더구나 2012년 통계청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80%의 학부모들이 급식안전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1:1 맞춤 방문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 관련 급식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밥상을 유지해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초등학교의 유휴공간을 녹색으로 채워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을 인근 주민에게는 초록쉼터를 선사했다.구는 우신초, 윤중초, 대동초, 신대림초를 대상으로 학교 안에 텃밭, 학교숲, 쉼터 등을 만드는 ‘에코스쿨(Eco-school) 조성사업’을 지난 8일 완공했다.아이들을 위해 풀과 나무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운동장 주변이나 공터 등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아이들의 자연 학습터이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이 태어난 것이다.구는 에코스쿨을 만들기 위해 4억원의 사업비를 서울시에서 지원받아 학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월부터 두 달간 공사를 진행했다.특히, 사업 계획부터 공사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9일 오후 관내 쪽방촌과 홀몸중증장애인 거주지 등 취약지역 5곳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메르스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방역활동은 감염예방 취약지역 거주자에게 손소독제를 전달과 체온을 측정하고 메르스 확산방지와 감염예방를 위한 세척과 오염예상구역에는 소독제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거주자에게 감염예방과 자가진단법 등을 교육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최근 서울 지역 8개 고용센터를 방문하며 취업성공 패키지 담당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훈련-군복무-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특기병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6월 10일 서울강남고용센터와 서울북부고용센터를 시작으로, 15일 서울남부고용센터와 서부고용센터, 30일 서울관악및 서초고용센터를 마지막으로 서울지역 8개 고용센터를 순회하며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의견을 청취하고 맞춤특기병 제도 정착 및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 토의 등 서울지방병무청과 서울지역고용센터 간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실제로 맞춤특기병은 고졸이하 병역의무자가 군에 입영하기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고용노동부 취업성공 패키지)을 수료하고 해당 분야의 특기병으로 군 복무 후 취업 등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지역 내에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는 취지이다.교육을 원하는 7명 이상의 주민들이 모여 교육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 강사가 그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사회적경제 교육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 장소, 내용에 맞춰 90분간 맞춤형 무료 강의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크게 기초와 심화 두 가지로 구분된다. ‘사회적경제가 뭐예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기초 강의는 ▲개념 ▲등장배경 ▲우리지역의 사회적경제 사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내용을 두루 알려준다.기초 강의를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이수하도록 해 수학여행이나 현장학습 등에 같이 참여하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학부모를 일종의 안전지도사로 육성하자는 거군요.”#“반복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에 사용되는 안내 현수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현수막에 날짜와 시간은 공란으로 비우고 만들어 재사용하는 것은 어때요? 예산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각종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서와 직급의 칸막이를 허물고 직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업무개선 TF팀’을 운영하고 나섰다.구에서 해결해야 할 민원이나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각도에서 여러 의견을 모아야 최선의 정답을 찾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서나 직급, 경력의 장벽을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가 청소년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주는 또래 청소년 상담사인 ‘또래지킴이’를 양성한다고 1일 밝혔다.친구관계, 학업 및 진로 등의 문제로 고민과 걱정이 많은 청소년기에는 주로 친구들에게 고민거리를 털어 놓고 위로를 받게 되는데, 어른들보다 같은 또래의 집단과 공감대 형성이 더욱 잘되기 때문이다.구는 이러한 청소년기의 특징에 착안해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또래 상담사로 키우는 또래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를 통해 본인 스스로도 건강한 정서 상태를 유지하고, 고민에 빠진 친구들도 돕게 한다는 취지다.프로그램은 정신보건사회복지사와 자살예방지킴이 등 전문 강사가 나서 진행한다. 중학생반과 고등학생반으로 나눠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 감정코칭 대화기법 등을 총 4회에 걸쳐 알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어린이날 연휴 광주와 전남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성 267.5㎜를 최고로 광양읍 265㎜, 고흥 포두 231㎜, 순천 226㎜, 여수 산단 188.5㎜, 장흥 관산 181㎜, 구례 피아골 162㎜, 완도 139.9㎜, 광주 무등산 85㎜ 등이다. 지난 5일 하루 광양(198.6㎜)과 진도(112.8㎜)에서 5월 하루 강수량 극값을 새로 썼다. 같은 날 완도(139.9㎜), 순천(154.1㎜), 보성(186.7㎜), 강진(129.2㎜)에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5월 하루 강수량을 경신했다. 고흥에서 조생 벼 80㏊가 침수되고, 강진과 해남에선 보리류 85㏊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보성 71명, 광양 11명, 장흥 8명 등 전남 도내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주민 90명이 사전 대피했다. 5일 오후 1시 58분께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한 교각 굴다리를 지나던 차량이 도로 침수로 고립돼 일가족 4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전남소방본부는 인명 구조 1건, 배수 지원 12건, 안전조치 63건 등 이틀 동안 총 76건의 소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상가의 낙찰률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법원 경매에서 서울 상가 208건 중 33건(지난달 30일 기준)이 낙찰돼 15.9%의 낙착률을 기록했다. 서울의 상가 낙찰률은 지난 1월 21.5%에서 2월 15.0%로 떨어진 데 이어 3월 17.1%, 4월 15.9% 등으로 3개월 연속 10%대를 못벗어나고 있다. 수도권의 다른 지역도 사정은 비슷하다. 지난달 인천 상가는 62건 중 10건만 낙찰돼 낙찰률이 16.1%였으며, 경기 상가 낙찰률은 19.7%로 전달(19.0%)에 이어 10%대에 머물렀다. 이처럼 저조한 상가 낙찰률은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소비 심리 저하 등으로 상가 공실률은 오르고 임대료는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경매시장에서 상가 선호도가 낮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기 전국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7.6%로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올랐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 역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상승한 13.7%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김영미 부장검사)는 사기 피고인의 삭제된 전자지갑을 복구해 시가 76억원 상당의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압류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프로그래머 A(50)씨는 2019년 1∼2월 자신이 개발한 코인이 곧 상장되고 이를 사용한 게임도 상용화된다고 속여 피해자 156명에게서 투자금 명목으로 146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 등)로 2022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A씨는 같은 해 6월 자신이 근무하던 게임플랫폼 회사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기 위해 구입한 이더리움 1천796개(당시 시가 6억원)를 개인 전자지갑에 전송한 혐의도 받았다. 서울고법은 지난 1월 A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하고 약 53억9천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이더리움을 보관한 전자지갑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삭제됐고 이를 복구할 수 있는 니모닉코드(비밀번호)도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A씨가 니모닉코드를 숨겼다고 판단했으나 이를 알아낼 수 없어 이더리움 몰수가 어렵다고 보고 판결 당시 시가만큼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검찰은 A씨에게서 압수한 물품들을 모두 재검토해 니모닉코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배우 고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전날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을 전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고민시는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과 '스위트홈' 시리즈, 영화 '밀수' 등에 출연한 고민시는 올해 공개 예정인 '스위트홈' 시즌3과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