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는 지난 26일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대한 학교인 셋넷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봉희 지회장은 이날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점 주성윤 지점장과 KT영등포지점 이석행 지점장, 농협 영등포지점 전종채 지점장을 비롯해 여성회원들과 함께 밥과 반찬을 손수 만들어 학생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급식지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자총 영등포구지회는 전략사업 중 새터민(탈북자)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업을 해오고 있다. 그 중 탈북 청소년 셋넷학교 급식봉사는 8년차 연 인원 720여명의 여성회원들이 주 5회 금식 지원 봉사를 하고 있으며, 최봉희 지회장은 부식비를 지원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