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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창작 발레 공연 'W. Propose' 펼쳐

  • 등록 2012.05.10 14:23:59

'와이즈 발레단'의 창작 발레 'W. Propose'가 영등포아트홀에서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진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18일과 19일 양 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창작 발레 'W. Propose'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와이즈 발레단'이 출연해 프로포즈의 형태를 다양하게 표현하며, 사랑과 행복의 넘치는 달 5월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인다.

'W. Propose'는 남성 안무가 3인이 프로포즈라는 공통 주제를 각자의 화법으로  해석한 창작 발레로, 최진수의 'Propose of Shadow', 김길용의 '외계에서 온 발레리노', 유선식의 '사랑해 주세요’등 세 작품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작품을 통해 그 속에 녹아 있는 세 남성 안무가의 매력을 찾아 비교해 보는 것도 이번 공연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이다.

공연은 18일 오후 7시 30분, 19일 오후 5시 두 차례 상연되며,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이만원으로, 문화 마니아(구 홈페이지 무료 회원가입) 20%, 청소년은 50% 할인가로 관람 가능하며, 인터파크 티켓·옥션 티켓·지마켓 티켓에서 예매 할 수 있다.

한편, 2005년에 창단한 와이즈 발레단은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정통 발레, 창작발레, 발레 음악회 등의 공연을 개최하며, 발레 수업 등 재능 기부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권소현 기자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로 전환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을 2025년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으로 전면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기존 공영노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이 혼재돼 이용자 혼란이 발생하던 대신시장 앞 주차 운영 방식을 일원화해, 총 32면의 주차면을 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운영 개시 후 7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계도 중심의 순찰 단속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예고장 발부 및 유예, 요금 부과 또는 견인 등 단계별 무단주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 사항 등 현장 상황에 따라서는 즉시 단속도 병행된다. 또한,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전환과 함께 파킹프렌즈를 통한 공유주차 역시 운영된다. 공단은 현수막 게시, 안내판 부착, 홈페이지 알림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하여 시간주차의 편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 전환을 통해 주택가 주차 질서가 한층 더 확립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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