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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YM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영등포 아트홀에서 25일 개최

  • 등록 2012.05.11 17:21:36

제3회 YM (영등포 밀레니엄)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단원들이 틈틈이 닦아온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소년들에게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도로 영등포구 관내 초·중·고등학생 단원 36명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오케스트라 내용에는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고 2번', 차이코프스키 메들리, 슈베르트 '미완성교향곡', 타이타닉 OST, 바하 '두대의 바이올린 협주곡', 아리랑,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 등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연으로는 당산중 김신애 학생의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두 명의 강사가 바하의 두대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영등포 아트홀로 오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YM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12월 창단이래 매주 토요일 오후 신길사회복지관에서 3시간여 각 파트별 연습과 합주 및 여름, 겨울 방학기간에는 일주일간의 뮤직캠프를 통해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두 차례의 정기연주회와 2011년 여의도 봄꽃 축제에서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공연을 통한 사회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YM 청소년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영등포구 첫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앞으로 정단원 100명 규모의 유아 및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나누어 운영하고 매년 2회의 정기 연주회와 초청연주, 실내악 연주,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작은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세계 제일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권소현 기자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로 전환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신시장 앞 공영노상주차장을 2025년 7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으로 전면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기존 공영노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 구간이 혼재돼 이용자 혼란이 발생하던 대신시장 앞 주차 운영 방식을 일원화해, 총 32면의 주차면을 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운영 개시 후 7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계도 중심의 순찰 단속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예고장 발부 및 유예, 요금 부과 또는 견인 등 단계별 무단주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원 사항 등 현장 상황에 따라서는 즉시 단속도 병행된다. 또한,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전환과 함께 파킹프렌즈를 통한 공유주차 역시 운영된다. 공단은 현수막 게시, 안내판 부착, 홈페이지 알림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하여 시간주차의 편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이번 거주자우선주차 전환을 통해 주택가 주차 질서가 한층 더 확립되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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