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월)

  • 흐림동두천 -5.7℃
  • 구름조금강릉 -1.0℃
  • 흐림서울 -6.3℃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2.9℃
  • 맑음울산 -0.8℃
  • 흐림광주 -2.0℃
  • 맑음부산 -0.2℃
  • 흐림고창 -1.6℃
  • 구름많음제주 6.7℃
  • 구름많음강화 -5.6℃
  • 맑음보은 -7.1℃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종합

[인터뷰] 김혜선 코코빈스(COCO BEANS) 대표

“그동안 받은 사랑에, 나누는 삶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등록 2014.11.27 14:13:12

영등포구청사거리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코코빈스(COCO BEANS)가 지역의 명물로 떠올랐다.

2012년과 2013년 각각 KBS TV 프로그램 생생정보통‘VJ특공대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코코빈스는 커피전문점이라기보다는 독특한 메뉴로 사랑 받는 휴게음식점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사실 최근 커피전문점들이 이른바 브런치(Brunch. 일명 아점’) 메뉴를 제공하면서 기존의 찻집 개념에서 벗어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지만, 코코빈스는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프랜차이즈 커피점들과는 색다른 맛으로 차별화를 꾀해 성공을 거뒀다.

다른 업소와는 다른 코코빈스만의 메뉴에는 김혜선 대표의 철학이 담겨 있다. 여성사업가로서 차별화 되어야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경영철학’, 요리사로서 제대로 된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는 장인정신등등.

이런 가운데 최근 김 대표는 수화
(手話)를 배우는 딸의 모습을 보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두 딸을 둔 엄마로서의 교육철학도 피력했다.<편집자주>

Q. 먼저 고객들께 인사 한 말씀?

A. 그동안 저희 코코빈스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늘 바른먹거리, ‘건강한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코코빈스란 상호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A. 평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가 되려면 늘 달라야 한다는 코코샤넬의 명언을 좋아했다. 자유분방한 패션과 편안함을 강조하던 코코샤넬을 모티브로, 부르기 편하고 특별함도 담겨 있는 커피숍을 만들고자 코코빈스라고 상호를 지었다.
Q. ‘코코빈스가 타 커피전문점과 차별화된 점은?

A. 샌드위치 소스, 샐러드 소스, 버터 소스까지 모두 특제 소스로,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시판되는 양념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손맛이 다르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

Q. 이색적인 팥빙수 개발로 방송에서도 소개되었는데?

A. 앞서 소개한 소스 외에도 팥빙수 역시 저희 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맛이 있다. 100% 우유얼음을 사용하고, 직접 만든 요거트로 우유얼음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신선한 과일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과일 껍질(수박, 메론, 파인애플)을 용기로 사용한 통과일 3총사 빙수도 인기다. 특히 무쇠 가마솥을 이용해 투박하지만 감칠맛 나는 팥맛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이 KBS 생생정보통과 VJ특공대에 방영되는 등 전파를 타게 되었다.
Q.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 때와,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A.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음료와 브레드에 새로운 메뉴를 첨가해야 하기 때문에 한두달 고생해야 한다. 이용 고객이 대부분 직장인과 주민들로 늘 오던 손님이 오기 때문에, 메뉴를 그때 그때 바꿔 주지 않으면 식상하게 된다.

커피전문점 운영이 겉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만만치 않다. ‘백조라고 표현해야 할까?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우아하지만, 수면 아래서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고객들의 반응을 느낄 때마다 벅찬 감동을 받는다. 그리고 힘을 얻는다. 그래서 신메뉴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면 직접 찾아간다. 저녁에는 다른 곳으로 먹으러 가는게 일이다.

Q. 향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계획을 밝혔는데?

A. 요즘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 아이가 수화(手話) 삼매경에 빠져 있다. 학교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수화를 가르치는데, 어린 시절부터 봉사정신을 심어주는 참 좋은 교육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딸 아이가 커서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수화를 하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보여, 저도 수화를 배워 딸과 함께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더 나아가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후원에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받은 코코빈스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을, 이제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삶으로 보답하려 한다.

Q. 이밖에 지면을 통해 향후 추진사업계획 등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내년에 2개의 사업장을 늘일 계획을 갖고 있다. 이전에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등 원래 요리하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먹거리 사업을 꾸준하게 전개할 것이다.

김혜영 서울시의원, 제22기 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정책 역량의 핵심 기구인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지난 6일 의원회관에서 제22기 정책위원회 위촉식과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래,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연구 및 대안 제시를 통해 서울시의회가 ‘정책의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바 있다. 이번 제22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원회와 의장단 추천을 받은 시의원 17명과 외부 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김혜영 의원은 그동안 탁월한 의정 활동 성과와 평소 보여준 정책적 식견을 인정받아 이번 정책위원회 위원의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혜영 의원은 앞으로 임기 동안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연구 및 대안 제시 ▲의원 입법활동 지원을 위한 의안 발굴 및 조사 ▲입법정책 연구용역 결과물 평가 등 서울시 및 교육청의 정책 품질을 높이기 위

이효원 서울시의원, 시도의회의장협 기후위기극복특위 부위원장 선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8일 세종특별자치시 파이낸스센터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수도권역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광역의원 구성된 기후위기극복특위는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기구로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해당 특위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세계적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기후변화의 영향은 지역별로 매우 다르게 나타나며 지역마다 취약성 정도가 상이하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 수립이 어렵고 지역 간 형평성 문제도 존재한다. 해당 특위는 중앙정부 주도의 기후위기 대응 한계를 넘어, 지방의회 차원의 연대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효원 의원은 “서울·경기·인천·강원 등 수도권역을 대표하는 부위워장으로 선출되어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향후 의회 차원의 실질적 입법이 가능한 부분을 고려해서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