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경진객원 기자] 영등포리틀야구단(감독 함여훈)이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경주시에서 열린 2015년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위로 입상했다.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국내 유소년 야구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47개 팀이 참가했다.
영등포리틀야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고범희(도림초졸), 윤재영(대길초졸) 선수의 뛰어난 기량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어 수훈선수로 꼽았다. 또한 선수들을 잘 지도한 영등포리틀야구단 함여훈 감독이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함여훈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며 “영등포구를 빛낼 미래에 꿈나무들을 많이 육성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키우기 위해서는 영등포에서 많은 분들이 리틀야구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