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사)대한교통장애인나눔협회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계설)는 26일 대림3동 소재 은혜와사랑교회에서 ‘2023년 총회 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초대가수와 무용단 등의 식전공연도 펼쳐졌다. 이계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우리 장애인들이 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로 삼자. 아울러 우리 협회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한경열 장애인교통안전회장 등 내빈 및 관련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동장 전영진)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림1동 주민센터는 6일 오후 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기관 및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차상위 계층을 위한 따뜻한 추석 꾸러미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추석선물 꾸러미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지원을 받아 생활을 하고 있는 생계급여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중 이번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기부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식사를 할 수 있는 6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전영진 대림1동장은 소감을 통해 “어려운 시국임에도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행사에 함께한 후원자들도 “어려움에 처한 많은 분들을 더 도와드리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나눔 행사를 위해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 우리시장 미도떡집(대표 양찬일), 프리모르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12일 오후 대림동 주택가 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동네 주민들과 소방관들의 빠른 대처로 인해 무사히 진압됐다. 해당 주민은 화장실 헤어드라이기를 콘센트에 꽂은 상태로 병원에 다녀왔다. 그 사이 콘센트가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했으나 드라이기와 물품 일부만 불에 탔을 뿐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인라인반 학생은 지난 10월 4일 안양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인라인스케이팅 대회에 참가해 문주환(도림초2)은 남자초등부 800M 출전에 2위로 입상, 송유빈(영원초3)은 여자초등부 400M에 출전하여 2위로 입상했다.그동안 유아인라인반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두 학생은 김소라 인라인 강사의 지도아래 대회에 참가했으며 두 번째 대회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입상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송유빈 선수는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유아체능단에서 뛰어난 체력을 가지고 졸업한 인재이다.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여
“장수복 받으시고 무병장수하세요”[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는 노인의 날인 지난 10월 2일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복 나눔 효잔치’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영등포지구 봉사원 50명이 영등포구청과 국민은행 증권타운지점이 후원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장수복 나눔 행사와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당산2동에 거주하는 김귀례(94세) 어르신은 최고령 대상자로 “적십자 봉사원이 마치 자식처럼 느껴진다.”며 감사함을 전하셨다.더불어 적십자 봉사원들이 마련한 ‘각설이 타령’공연을 보며 적십자 봉사원과 어르신이 하나 되는 어울림 마당의 시간을 가졌다.이연희 영등포지구협의회장은 “예로부터 장수복을 미리 마련하면 무병장수한다고 전해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있는 ‘사랑의 밥차’는 비가 내리는 1일에도 대림동 소재 서울중앙교회에서 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쳤다.자원봉사 ‘사랑의 밥차’ 주무 담당인 이익현 과장은 “비가 많이 내려 걱정했는데,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 주셔서 한 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은 우리가 지킨다” 통합자율방범대(대장 차칠언)는 추석날인 지난 9월 27일에도 고향에 가지 못한 중국동포들과 취객들의 안전을 위해 추석연휴까지 반납하고 혼수상태인 행인을 119로 신고해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교통안전지키미 캠페인을 벌였다.사건사고가 잦은 이 지역은 하루 유동인구가 7~8만 명이나 된다.차칠언 대장은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더욱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 기자] 도심 속 꼬마 농부들이 직접 자신들의 손으로 키워 온 벼를 수확하는 행사가 열린다.영등포구는 지역 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 벼농사 체험교육의 마무리 단계인 추수행사를 오는 10월 14일까지 각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논이나 벼 등을 쉽게 접하기 힘든 도시 아이들이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벼농사의 전 과정을 체험해봄으로써 수확의 기쁨과 자연친화적 생태 감성을 키울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학생들을 위한 살아있는 체험교육에 학교와 학부모 학생 모두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작년보다 1개교를 더 늘려 ▲당중초 ▲대영초 ▲영동초 ▲신영초 ▲여의도초 ▲영등포초 ▲윤중초가 참여했다.우선 올해 5월 구청과 남원시 남농영농조합, 완주군 고산농협, 영광군 농협의 도움을 받아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9월 22일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에서 뷰티풀 파트너 협약 및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공단-아름다운가게간 협약 체결을 통해 정기적인 자원봉사와 지속적인 기증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제공하고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전 직원이 동참하여 모은 의류, 가방, 신발 등 재활용 가능한 815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공단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도와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노승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해 준 아름다운가게와 나눔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후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은 9월 15일 영등포구청장실에서 추석맞이 “캔(CAN) 하나의 나눔” 행사로 모아진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영등포구청과 시설관리공단이 “캔(CAN) 하나의 나눔” 행사로 모아진 물품은 2,503점과 기부금은 4,140,000원으로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캔나눔 대상자 83가정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과 영등포구청 직원, 시설관리공단과의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물품을 전달해주신 영등포구청 직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탁받아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한가위 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23일 신길5동 주민센터 뒤 신길근린공원에서 신오새마을장학회(조남형), 신길5동새마을지도자협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연합회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 됐다.이번 장터는 한가위를 맞아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수입금을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조남형 신오새마을장학회장은 “농수산물 직거래를 통해 주민과 농어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또 수입금 전액을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금 우리가 하는 일들이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에 도전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2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알보젠코리아(주)(대표이사 이승윤)로부터 2억 3백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만개를 전달받았다. 이 날 후원받은 건강기능식품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여의도우체국(국장 정회진) 우정사회봉사단은 9월 9일과 17일 이틀간 “추석맞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펼쳤다.여의도우체국은 직원이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이날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정회진 국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은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대림동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간식 지원과 배식·설거지·안내봉사를 했으며, 대림동에 위치한 ‘사랑의 성모원(노인복지기관)’ 및 ‘한울지역아동센터(아동복지기관)’에 방문해 쌀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나누었다.정회진 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구민들과 행복을 함께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1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가 19일 대림어린이공원에서 제5회 한울타리 조롱박·수세미 축제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개최했다.허준형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 된 축제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유광상 시의원, 유승용·박유구·마숙란 구의원들과 지역단체장 등 주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축제는 양지머리국밥을 만들어서 참여한 모든 주민과 함께 하는 점심 식사와 노래자랑, 조롱박 공예 체험, 수세미 추출물 시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이도희 대림1동 마을만들기 사업단장은 “한울타리 조롱박·수세미 축제는 지역주민에게 문화와 자연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일상의 힘든 일은 잠시나마 잊고 웃음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4월 24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9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번 표창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취약계층 지원 업무를 솔선수범해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 철도역에서 근무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사회복무요원 등이 포함됐다. 최구기 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는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일대에서 제21기 협의회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재 협의회장을 비롯해 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행사 일정 및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남이섬 탐방을 통해 임원들의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관심을 갖고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모아주신 고견을 반영해 실속있는 사업을 진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및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게재해 정부의 통일정책과 민주평통을 알릴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4일, 사회초년생이나 1인 가구가 전월세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전세사기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토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 매니저가 주거지 탐색부터 정책 안내 등을 일괄적으로 제공하고 집 보기, 계약 시에는 동행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무료 서비스로, 25개 전 자치구에서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평일(월·목요일)에만 운영했으나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남구, 관악구 등 10개 자치구부터 토요일 확대 운영을 우선 시행하고 추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1인 가구(독립예정자 포함)는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자치구별 상담창구에 전화하거나 대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평일 저녁과 토요일도 사전 예약을 하면 집 보기 동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포털(1in.seoul.go.kr) 또는 자치구별 문의처를 통해서 할 수 있고 희망일 2∼3일 전에 신청하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23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에서 진행한 마지막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해 그랜드 피날레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하며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초연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 번의 시즌을 거쳐오며 완성형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네 번째 시즌은 정치, 경제, 사회적 이슈와 함께 시의성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관심을 받았다. 작품은 우리가 꿈꾸는 정의와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퀄리티 높은 완성도로 그 어느 시즌보다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는 시대에 잔인한 희생양이 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그리면서도, 부패한 귀족 사회와 불공정한 시스템에 부조리함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 예술로 투자 -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예술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투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 지원을 통해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본 사업은 투자를 희망하며 투자계획서(IR 자료)를 보유한 예술기업이 대상이며, 예술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들이 직접 예술기업을 10개사 내외로 선발한다. 선발된 예술기업에게는 올 6월부터 8월까지 'IR 컨설팅'을 통해 △IR 역량 진단 △IR Deck 디자인 및 피칭 등 밀착 컨설팅을 지원해 IR 역량을 고도화한 후 '투자상담회'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예술기업당 최대 4명의 투자자와 1:1 만남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투자자 또한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분야에 투자 의지 및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접수방법 등 자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이 '마약반 에이스 형사' 장재경으로 변신한 첫 포스를 공개, '피고인'을 함께한 SBS와 찰떡궁합, 인생작을 예고했다. 오는 5월 24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커넥션'은 '검사내전'에서 공감 스토리텔러의 영향력을 선보인 이현 작가와 '트롤리'로 색다른 시선과 풍성한 연출력을 뽐낸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지성과 전미도, 개성파 배우 권율, 김경남 등이 출연하며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성은 '커넥션'에서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 장재경 역을 맡아 경찰 내 선후배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에이스 형사의 늠름함과 강제로 마약에 중독되는 마약팀 에이스 형사의 혼란스러움까지, 극과 극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며 각고의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4월 2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발표한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이하 ‘탈시설조례’)’ 폐지 부결 촉구 성명에 대해 일률적인 탈시설이야말로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는 비인도적 행위라며 반박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우선 장애인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이고 강제적인 자립은 오히려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한 명의 사람을 매몰차게 사지로 내모는 것과 같다”며 재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들만의 시선으로 탈시설을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자의적이지 않게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며, 시설의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이, 즉 개개인에게 필요한 복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UN 세계인권선언에 명시되어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며 반박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UN 장애인권리협약에도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자신의 주거지 및 동거인을 선택할 기회를 갖으며, 특정 주거 형태 강요의 금지를 명시했다. 즉, 자신이 결정한 자립이 중요한 것이지 무조건 시설 밖으로 몰아내는 게 그들이 주장하는 탈시설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자치경찰 소관사무인 아동학대, 가정폭력, 교통법규 위반 등의 생활범죄 통계와 그 예방 인력․시설 정보를 자치구 단위로 공개하는 사업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송의원이 다룬 문제는 “현행 자치경찰제가 지난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명분 쌓기용으로 성급히 시행된 탓에 권한만 있고 독립된 경찰 인력은 없는 ‘무늬만 자치경찰’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송 의원은 “자치경찰제를 폐지할 수도, 그렇다고 자치경찰의 실질적 분리․독립하는 법률개정을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에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는 국가경찰-자치경찰 이원화로 가는 점진적 개선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이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를 ‘무늬만 자치경찰’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한 근거는 세 가지다. 첫째, 국가-자치경찰 이원화는 법률개정이 필요하지만,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는 조례 제정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둘째,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는 지역 치안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끌어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4월 22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출연기관 지위 상실 위기에 놓인 미디어재단 TBS 문제 해결을 위한 결단을 촉구했다. TBS는 1990년 FM 95.1MHz를 시작으로 현재 FM과 eFM, TV까지 총 3개 채널로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2020년 2월부터는 서울시 출연기관인 미디어재단 TBS로 새롭게 출범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영 미디어 역사상 유례없는 시민참여와 지역성 강화 프로젝트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7월 4일 최호정 대표의원 외 75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하고, 2022년 11월 15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 수정안'이 통과되면서 TBS가 재단 지위 상실의 위기에 놓였다. 이에 유정희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TBS가 재단으로 출범한 지 3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