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우리시장상인회연합회(회장 이석창)은 9월 4일 우리시장 입구에서 신동기획(대표 신동연) 주관 ‘메리스 극복을 위한 우리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했다.우리시장 활성화 이벤트는 우리시장의 고객유치로 매출 증대 및 시장 활성화와 지역 주민에게는 저렴하고 질 좋은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고객 참여 이벤트로 우리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정자 의장을 비롯한 김형진 대림1동장, 허준영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석창 상인회장은 “우리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상인회 및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오늘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추석 때 귀성길 운전은 교통체증이 심하고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행하기 때문에 출발 전 차량 안전점검은 필수다.이에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영등포구지회 조합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장거리 주행 시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인 점검과 냉각수, 엔진오일, 변속기,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핸들 유격, 타이어 편마모 등을 점검했다.점검 후 부족한 오일과 워셔액 등은 무료로 보충해주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해 줬다.조남평 지회장은 “구민 여러분들이 무상점검 받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2동은 동사무소·파출소·자율방범 등 지역단체들이 합동으로 쓰레기무단투기를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깨끗한 동네·범죄 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 8일 저녁에도 대림2동 자율방범대(대장 차칠언)는 동사무소 청소과 직원과 합동으로 쓰레기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해 적발된 무단투기자에게 과태료 부과하는 등 야간단속활동을 했다.앞으로도 대림2동은 깨끗한 동네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지난 9일 아산의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에 탑승하려는 여성운전자를 납치해 끌고 다니다가 11일 오후 성동구 홍익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불을 지르고 도주한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에 대해 공개수배가 내려진 가운데 영등포 대림동 우리시장 주변에서 최근까지 거주한 사실이 밝혀졌다.김 씨는 전과 22범으로 이번 사건 외에도 지난달 24일 일산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쇼핑을 마치고 귀가하려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납치하려다 실패하고 도주했다고 한다.현재 일산경찰서와 성동경찰서의 공조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영등포경찰서는 백화점 명품 매장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박모(70)씨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화점의 명품 매장에서 시가 2억3,000만원짜리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혐의다. 지난달 21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백화점의 명품 매장을 들러 1억9,000만원짜리 1.8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박씨는 말쑥한 정장으로 범행 전 수차례 매장을 방문해 구입 의사가 있는 것처럼 연출했다. 매장에서 직원을 안심시키고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려는 듯 물건을 보여 달라면서 점원이 진품 반지를 꺼내줄 때 미리 준비한 가짜와 바꿔치기 하는 수법으로 반지를 훔쳐 달아나는 데는 불과 10분도 걸리지 않았다.경찰은 박씨가 부산에서 범행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서울보훈청(청장 이경근)과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옥)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후원을 위해 농협에서 조성한 ‘광복70년 815기금’ 2억 2천만원의 전달식을 27일 서울보훈청에서 개최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고객이 ‘광복70년 815예적금’에 가입할 때마다 농협에서 계좌당 700원씩 후원기금을 출연해 조성한 것으로서, 이는 지역 주민과 지역 금융기관이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2일 국가보훈처와 광복 70주년 기념 사업추진을 위한 기금협약을 체결하고, 6월 5일「광복70년 815예적금」을 출시한바 있다.‘광복70년 815예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액은 총 2억2천2백만원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함께하는 대한민국 광복70년 경축음악회’, ‘광복70년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서울병무청(청장 이상진)은 9월 1일 오전10시부터 '2016년 재학생(국외체재) 입영원'신청을 추가접수 받는다.신청대상은 재학(휴학)생 또는 국외체재사유로 입영연기 중인 현역병 입영대상자이며, 신청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 접속한 후 ‘민원마당→민원신청→현역․상근․사회복무 민원→재학생 입영신청’ 메뉴에서 내년 입영 희망월을 선착순으로 선택하면 된다. 국외체재사유 입영연기중인 사람은 ‘국외여행․국외체재 민원→국외체재자 병역의무이행(취소)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접수 시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국외입영연기중인 경우 공공 아이핀으로도 가능하다.입영원을 접수한 사람에 대해서는 올해 12월중 입영일자와 부대를 결정해 개별적으로 안내서를 통보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영등포구(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구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하고 다음달 22일까지 사업제안을 받는다.영등포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평소 불편을 느껴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사업,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구정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제안하면 된다.단,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총사업비 5천만 원 이상 사업, 여러 해에 걸쳐 진행되는 계속사업은 제외된다.참여방법은 주민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주민참여방’, 우편(영등포구 당산로 123 영등포구청 기획예산과), 팩스(2670-3579)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 ‘주민참여방’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제안된 의견은 타당성 등 사전 심사를 통해 분과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위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21일 새벽 영등포구 여의도동 하류IC 부근 올림픽대로상에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해 진화했다.차량은 타이어가 펑크 난 상태에서 계속 주행하다 마찰열에 의해 타이어에 착화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화재는 10여 분만에 진압했고, 인명피해는 없으나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19일 병무홍보의 날을 맞이해 동원훈련 중간집결지로 선정되어 있는 서울 마포구 소재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하여 동원예비군 격려 행사를 실시했다.병무청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병무행정 홍보의 날로 지정하고 병무행정에 관한 안내 등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병역의무의 이행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삼고 있다.이번 행사는 동원훈련 중간집결지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동원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인 예비군을 격려하고, 병력동원 및 훈련에 관련된 예비군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홍보의 날을 통해 병역이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역 후에도 예비군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병역
오세훈 전 시장,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 김승유 하나학원 이사장 등 [TV서울=김경진 기자] 서울시의회 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훈)는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차 회의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 김승유 현 하나학원 이사장 등 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증인으로 채택했다.이날 증인출석 요구안이 가결됨에 따라 하나고등학교 설립 당시 부지임대차 계약 및 하나고등학교의 자율형사립고로의 전환과정에서의 절차상 문제 등 그동안 제기돼 왔던 하나고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상당부분 밝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정훈 특위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강동1)은 “그동안의 의혹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결국 하나고등학교 설립 당시 불합리한 계약을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도림동 주택가의 가파른 계단을 안전하게 바꿔 주민 품으로 되돌려 준다.구는 도신로 39길 3에 위치한 기존의 계단 자리에 새로운 계단을 만든다고 밝혔다. 계단 공사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이곳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하다. 그러나 경사가 심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계단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이에 구와 지역주민들은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2014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구는 이 사업비로 기존의 낡고 가파른 계단을 철거한다. 대신 완만한 경사의 계단을 새롭게 만들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게 된다.아울러 계단 위쪽의 공간에는 소규모 운동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서울영등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미)는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안내를 위해 지난 8월 11일 오후 3시부터 대방동주민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저소득층 참여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지난 2000년 8월에 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에만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자활급여 등 7가지의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일괄적으로 지원해 왔다. 가구별, 각 급여별로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여 “전부 아니면 전무”(All or Nothing)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올 7월부터 개편된 맞춤형 급여체계는 최저생계비 대신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해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르게 적용함으로써 가구별 개별욕구에 맞는 급여를 지원한다. 다만 급여수준이 중위소득 변동에 따라 유동적이
[영등포신문=김경진객원 기자] 영등포리틀야구단(감독 함여훈)이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경주시에서 열린 2015년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위로 입상했다.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국내 유소년 야구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47개 팀이 참가했다.영등포리틀야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고범희(도림초졸), 윤재영(대길초졸) 선수의 뛰어난 기량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어 수훈선수로 꼽았다. 또한 선수들을 잘 지도한 영등포리틀야구단 함여훈 감독이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함여훈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며 “영등포구를 빛낼 미래에 꿈나무들을 많이 육성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키우기 위해서는 영등포에서 많은 분들이 리틀야구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어린이날 연휴 광주와 전남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성 267.5㎜를 최고로 광양읍 265㎜, 고흥 포두 231㎜, 순천 226㎜, 여수 산단 188.5㎜, 장흥 관산 181㎜, 구례 피아골 162㎜, 완도 139.9㎜, 광주 무등산 85㎜ 등이다. 지난 5일 하루 광양(198.6㎜)과 진도(112.8㎜)에서 5월 하루 강수량 극값을 새로 썼다. 같은 날 완도(139.9㎜), 순천(154.1㎜), 보성(186.7㎜), 강진(129.2㎜)에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5월 하루 강수량을 경신했다. 고흥에서 조생 벼 80㏊가 침수되고, 강진과 해남에선 보리류 85㏊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보성 71명, 광양 11명, 장흥 8명 등 전남 도내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주민 90명이 사전 대피했다. 5일 오후 1시 58분께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한 교각 굴다리를 지나던 차량이 도로 침수로 고립돼 일가족 4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전남소방본부는 인명 구조 1건, 배수 지원 12건, 안전조치 63건 등 이틀 동안 총 76건의 소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상가의 낙찰률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법원 경매에서 서울 상가 208건 중 33건(지난달 30일 기준)이 낙찰돼 15.9%의 낙착률을 기록했다. 서울의 상가 낙찰률은 지난 1월 21.5%에서 2월 15.0%로 떨어진 데 이어 3월 17.1%, 4월 15.9% 등으로 3개월 연속 10%대를 못벗어나고 있다. 수도권의 다른 지역도 사정은 비슷하다. 지난달 인천 상가는 62건 중 10건만 낙찰돼 낙찰률이 16.1%였으며, 경기 상가 낙찰률은 19.7%로 전달(19.0%)에 이어 10%대에 머물렀다. 이처럼 저조한 상가 낙찰률은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소비 심리 저하 등으로 상가 공실률은 오르고 임대료는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경매시장에서 상가 선호도가 낮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기 전국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7.6%로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올랐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 역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상승한 13.7%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김영미 부장검사)는 사기 피고인의 삭제된 전자지갑을 복구해 시가 76억원 상당의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압류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프로그래머 A(50)씨는 2019년 1∼2월 자신이 개발한 코인이 곧 상장되고 이를 사용한 게임도 상용화된다고 속여 피해자 156명에게서 투자금 명목으로 146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 등)로 2022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A씨는 같은 해 6월 자신이 근무하던 게임플랫폼 회사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기 위해 구입한 이더리움 1천796개(당시 시가 6억원)를 개인 전자지갑에 전송한 혐의도 받았다. 서울고법은 지난 1월 A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하고 약 53억9천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이더리움을 보관한 전자지갑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삭제됐고 이를 복구할 수 있는 니모닉코드(비밀번호)도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A씨가 니모닉코드를 숨겼다고 판단했으나 이를 알아낼 수 없어 이더리움 몰수가 어렵다고 보고 판결 당시 시가만큼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검찰은 A씨에게서 압수한 물품들을 모두 재검토해 니모닉코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배우 고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전날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을 전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고민시는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과 '스위트홈' 시리즈, 영화 '밀수' 등에 출연한 고민시는 올해 공개 예정인 '스위트홈' 시즌3과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