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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소방서, 2015년 을지연습 돌입

  • 등록 2015.08.18 09:01:40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소방서17일 오전 6시를 기해 비상소집이 발령되어 해당 소방공무원 100% 응소한 가운데 20일까지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영등포소방서는 을지연습 상황실을 설치하고 전시 각종위기 상황에 따른 소방력 동원과 화재진압대책
, 인명구조 등 소방대응 태세를 강화하게 된다.

이홍섭 소방서장은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시민행복과 안전, 생명 및 재산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을지연습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5
년 을지연습 중 영등포소방서 상황실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귀빈 20여명이 영등포소방서 을지연습을 격려 방문했다.

조결형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40만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소방관을 사랑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의 업무를 열심히 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고, 이홍섭 서장은 영등포소방서의 격려방문을 감사드리며 영등포소방서 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안전임무를 수행해 나갈 것임을 화답했다.

김재진 시의원, “서울대공원 주차장 대형 공연은 본래 목적 훼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제333회 정례회의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대공원을 상대로,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대형 공연과 관련해 부지 사용 수익 관리 및 안전·현장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주차장이 본래 주차 운영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공연으로 활용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시민 편의와 공공시설 본래 목적이 훼손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서울대공원의 대형주차장은 2021년부터 ㈜카카오모빌리티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여름철에 콘서트 등 4만~6만 명이 참여하는 대형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공연시간 또한 오후에서 야간까지 진행되며, 음향․조명․폭죽․물분사 장치 등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여 동물들과 시민 이용 공간에 영향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특히 공연 허가와 부지 사용 비용 관리 구조를 지적했다. 공연 허가는 과천시가 주관하고, 실제 공연 계약과 부지 사용 수익은 위탁업체가 직접 관리·운영하며, 서울대공원은 사실상 협의와 현장 점검 역할에만 그치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대공원이 제한적 역할만 수행하는 구조는 공공시설 본래 목적과 시민 권익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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