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국민대통합위원회, 지구촌학교 방문 간담회

  • 등록 2015.08.21 13:30:39


[영등포신문=나재희 논설위원]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20일 서울 구로구 지구촌학교·지구촌어린이집에서 소통과 나눔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구촌학교
·지구촌어린이집은 2011()지구촌사랑나눔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보육시설이다.

간담회는 대통합위가 다문화 청소년
·어린이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해 국민통합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
, 지구촌학교 김상록 교감, 지구촌 어린이집 안정애 원장, 지구촌 협동조합 김석중 원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대안학교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광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하의 뭇사람들은 모두 동포라는 뜻의 사해동포(四海同胞,) 사자성어를 인용해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정신을 강조했고, 170만 외국인 시대를 맞이한 우리 나라가 다문화 정책을 내실 있게 준비해야 하며, 올바른 한국어 교육과 한국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민대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함으로써 한국사회 내 이민자와 한국 국민들이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토대로 다문화 가정의 이민자들과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고 미래 선진한국의 중요한 인적자산이 되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이성 구로구청장이 참석해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소통과 나눔 현장방문을 통한 국민통합 활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 기반 마련을 위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이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서울시, 11월 1일 진접차량기지 철도종합시험운행 개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진접차량기지의 안전성과 운행 체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새로 건설된 철도시설의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진접차량기지는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최대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유치선 36선, 종합관리동, 검수고 등 건축물 14동과 전차선·송변전·신호설비 등이 있다. 이번 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새로 건설된 노선이나 시설을 실제 운행에 투입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시설별 단계적 점검을 진행한다. 첫 단계인 ‘공종별시험’에서는 궤도·전력·신호·통신 등 분야별로 시공 품질과 안전 성능을 세밀하게 점검한다. 이후 ‘영업시운전’ 단계에서는 영업상태를 가정해 열차운행계획에 따라 열차를 투입하고, 운전·관제·유지보수 등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수행과 시스템 간 연동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영업시운전’이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