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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용노동부(남부지청)·금융 도제특구 지원센터(금융투자협회)·한국산업인력공단(남부지사) MOU

  • 등록 2015.10.14 17:56:46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도기현 기자] 능력중심 사회의 구현을 위하여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이성희 지청장), 금융투자 도제특구 지원센터(금융투자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남부지사는 1014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금융업종 기업이 밀집되어 효율적 인력양성이 가능한 지역(서울)지역산업 특화형 도제특구로 명명하고, 도제특구 내 일학습병행제 사업 참여기업 모집·선정·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당할 전담기관인 금융 도제특구 지원센터로 금융투자협회를 선정·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이 다수인 서울지역에서 금융회사의 일학습병행제 참여가 증가함으로써 청년 고용률 향상 및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우선 금융 도제특구 지원센터
(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협회 회원사 및 금융회사의 일학습병행제 사업 참여 등을 위해 노력하고,

남부고용노동지청은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참여기업의 학습근로자 모집을 위한 채용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는 금융회사의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해 필요한 행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이성희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장은
금융투자협회와 같은 역량 있는 단체가 일학습병행제 제도 확산에 함께 하기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많은 금융회사가 일학습병행제 참여를 통해 학벌이나 스펙을 아닌 능력중심 사회분위기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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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일, 재난 취약계층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2025년도 제2차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재민, 재난 직․간접 피해자 및 재난경험자 가족 등 16명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도자기공방에 모여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 안정화를 돕기 위한 회복․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리지원 활동 대상자는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내담자와 재난피해 이재민으로 구성됐으며, 산사태, 화재, 수해 등 재난을 경험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심리안정화 교육과 아트테라피 기법을 적용한 도예체험을 통해 서로의 재난경험을 나누고 감정을 표현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재민은 “재난을 겪은 이후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가슴이 늘 답답했는데 유사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동질감을 느꼈다”며 “도예체험을 통해 마음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이선미 재난심리활동가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재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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