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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전투표 장소 찾는 연예인들 화제

  • 등록 2016.04.08 16:34:59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4.13 총선 사전투표 장소 찾는 연예인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선 홍보대사인 AOA 설현이 4월 8일 강남구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아 한표를 행사한 것을 비롯 가수 솔비와 오하영, 배우 조보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사전투표장을 찾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예인들의 이런 행보에 시민들은 "저도 사전투표를 해야겠네요"  "바쁘실텐데 역시 멋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총선 사전투표는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되며, 사전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 투표소에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용인 사전투표소 회송용 봉투서 이재명 기표 용지 발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경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선거 참관인으로부터 "회송용 봉투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용지가 반으로 접힌 채 나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 신고는 한 20대 여성 투표인 A씨가 관외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회송용 봉투 안에 기표용지가 있다고 선거 참관인에게 알리면서 즉시 이뤄졌다. A씨는 관외투표를 위해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아들고 투표소 앞에서 기다리던 중 문제의 기표용지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이 사실을 알린 뒤 새 회송용 봉투를 받아 정상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에 현장을 인계하고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현재 해당 사안이 어떻게 발생했는지에 대해 진상을 파악 중이다. 문제의 기표용지는 사무원들과의 논의를 거쳐 무효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선관위의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정식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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