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이 7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그때, 그대’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회참여형 예술프로젝트로 추진된 이번전시회의 주제는 ‘세대간의 소통의 장’이다. 이를 위해 신진작가(이상훈, 최승원)와 대학생 자원봉사단(YOUNG%, 영프로)이 협업해 총 9쌍의 가족(부모와 자녀)을 모델로 섭외했다. 이를 통해 9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총 47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세대 간 갈등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예술을 통해 풀어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가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전시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 및 전화(02-2290-7287)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