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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영등포 쪽방촌 위문.지원

  • 등록 2018.07.31 12:19:3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오진영 청장이 7월 30일 폭염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직접찾아 위문하고 더위를 식히실 수 있도록 대나무 돗자리와 얼음생수, 모시메리 등을 전달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쪽방거주자, (반)지하 거주자, 옥탑 거주자 등 100여명을 폭염 취약 '재가복지대상자'로 관리하며 8월 초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오진영 청장은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흐르는 요즘 날씨에 작은 쪽방에서 힘겹게 여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지원하자"고 말했다.


트로트 가수 꽃비, 다섯 번째 앨범 ‘엄마의 사랑 꽃’ 연(緣)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트로트 가수 꽃비가 23일 다섯 번째 싱글레이디 앨범 ‘엄마의 사랑 꽃’을 발표했다. 지난해 싱글 앨범 ‘스토리 어게인1 시리즈’으로 트로트계에 도전한 꽃비는 싱글 앨범 ‘스토리 어게인 시리즈2’ ‘스토리 에게인 시리즈3’과 ‘스피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꽃비의 애절한 목소리와 감정이 물씬 묻어나는 ‘엄마의 사랑 꽃’이 타이틀이다. ‘엄마의 사랑 꽃’은 곁에 있어도 그리운 그 이름 ‘엄마’, 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고 사랑을 가르쳐 준 단 한 사람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음악 작사 겸 방송 프로그램 전문 PD 이원찬 감독과 베이징 올림픽 음악감독인 강혁 작사가, 핑클, 유승준, 젝스키스 등의 앨범을 작업해온 프로듀서 변성복이 함께 했다. 꽃비의 애절한 목소리와 초반부 덤덤하게 엄마에게 대화를 하는 듯한 절제된 창법, 후렴구 웅장한 드럼과 기타 편곡이 매력적인 곡이다. 소속사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꽃비의 이번 앨범을 통해 엄마에 대한 사랑을 전달해 다시 한 번 엄마의 아낌없는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엄마의 사랑 꽃’을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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