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지난 7월 25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역내 재개발·재건축 등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논의하기 위해 지역 교육현안과 정책 등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구 부위원장은 “학교용지 확보 및 신설배치계획,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교육정책들이 적법한 절차와 투명한 과정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황인구 부위원장은 “안전한 도시가 최고의 도시”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함과 동시에 각종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마무리 발언을 통해 황 부위원장은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 서울을 이끄는 송파의 비전을 이뤄가기 위해 지역 발전과 교육 혁신은 함께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논의된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강동송파교육가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