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권수정 서울시의원, 서울시 노동현안에 대한 간담회가져

  • 등록 2018.08.01 14:02:1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이 7월 30일 오후 4시 의원회관 의원연구실 822호에서 민주노총 서울일반노동조합 서울공무직분회 김종욱 분회장, 서울시농수산물시장분회 김성상 분회장, 서울시혁신파크시설관리분회 김명숙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상시지속업무 고용 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시 산하 32개 사업소의 현장에서 근무하는 8개월 비정규직 기간제와 뉴딜일자리 계약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이 논의됐다.

세부적으로는 서울시혁신파크의 민간위탁, 서울시농수산물시장의 자회사로 하청의 재하청 형태의 고용구조, 비정규직을 만들고 있는 정규직 노동현실 등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


또한 서울시 산하 사업소인 서울대공원이 수익성을 이유로 교통약자인 노인과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무료순환버스를 없애고 유료화 카트를 도입해 서울시민을 위한 이동서비스를 중지하는 등 공공성을 훼손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했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비정규직-정규직 전환과 관련하여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한 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