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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한화, 국가유공자 주거 개선 돕는다

  • 등록 2018.08.01 15:07:1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이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한화와 함께 7월 31일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장옥현씨 댁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교체를 지원했다.

 

(주)한화는 2011년도부터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지역 거주 저소득 보훈가족 7가구를 선정해 각 가구별로 필요한 생활편의시설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이날은 오진영 청장과 이성규 전무가 직접 집수리 현장을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함께 참여한 보훈공무원과 한화임직원 봉사자들도 짐을 옮기고 현장을 정리를 함께 했다.

 

봉사에 참가한 보훈청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아침부터 더운 날씨지만 완료돼 가는 집수리 현장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남은 여생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내시는 데 힘을 보텔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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