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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아이교육 위한 부모교육 ‘하브루타’ 운영

  • 등록 2018.08.07 11:51:4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도림동 소재 동네배움터 단비작은도서관에서 지역 내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답을 찾는 유대인식 교육법, ‘하브루타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하브루타(Havruta)는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법으로,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능력, 문제 해결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덕목을 키우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강의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며, 하브루타미래포럼 이사장 앤드류 심(Andrew Sim)과 단비도서관 최재완 관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로는 성공을 가져오는 하브루타, 하브루타 독서, 질문이 있는 교실, 영어. 수학.코딩 하브루타, 두뇌가 계발되는 반복학습 ‘하가다’ 등으로 구성돼 총 8회에 걸쳐 하브루타 학습법을 전달한다.

 

 

관심 있는 부모와 성인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단비작은도서관(02-845-9176)으로 전화하거나 영등포평생학습정보센터(http://lll.ydp.go.kr)에서 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하브루타와 하가다 등 교육 방식을 통해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녀들의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가까운 동네배움터에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생활 속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생명나눔 업무협약’ 통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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