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어독서 전문 업체 동화스터디는 오는 12월 10일 곽영일 영어 연구원 대표인 곽영일 박사와 '영어독서 코칭 지도사' 양성 과정을 시작한다.
25년 전통의 영어전문 교육회사인 동화스터디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미국 원서를 통해 1994년부터 영어독서 연구를 진행해 온 우리와 곽영일 교수와의 영어 교육적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동화스토리는 美 초등학교 부교재로 쓰이는 영어원서 동화책으로 국내에 미국 유학 환경을 대중화시키는 데 주목받고, 전국 55개 우수 초등학교에서 선택ㆍ인정한 동화스터디' 는 이미 학부모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서울 정수초등학교 이준 학교장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약 400명의 학생이 자발적인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으며, 짧은 수업 시간에 다루지 못하는 학습을 온라인을 통해 체크할 수 있는데다 격려할 수 있는 코칭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고 소개했다.
중3 학부모인 장00(46)씨는 "대한민국 사교육의 문제점을 알면서도 학원에 안다니고 텐스토리만 3년을 하니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인강ㆍ직독직해, 음소인지학습법ㆍ원어민 직접첨삭 등을 통해 듣기평가와 지필고사 독해도 문제없어 이젠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싶다"며 "둘째는 내가 지도해 줄 수 있도록 코칭지도사자격증을 따려 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국내 최초 '영어 독서 코칭 지도사' 교육 과정에 대기 접수자가 몰리면서 '동화스터디'는 사전접수를 권장하고 있다.
'영어 독서 코칭 지도사'는 4주 24시간 한 달 과정, 38만원 교육비로 CESOL 교사 자격이 주어지며, 자격 이수 후 원할 경우 동화스터디 본사의 심사를 거쳐 재택 무점포 사업권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또한 문화센터 및 교육 기관으로의 출강이나 토킹도서관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어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동화스터디는 전국 각 지역에 무점포 온라인 교육 컨텐츠 사업을 활성화 하여 전국적인 영어 교육 독립운동에 앞장 서 왔고, 최근 전국에 'SOHO 토킹 도서관'을 통해 '텐스토리' 컨텐츠를 보급하고 있다.
동화스터디측은 '영어독서 지도사'를 양성해 초등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올바른 교육 대중화를 위해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어 독서 코칭 지도사' 및 'SOHO토킹도서관' '텐스토리 무료체험'은 교육지원팀(02-6267-7300)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