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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안공간 루프, 20주년 아카이브 프로젝트 개최

  • 등록 2019.02.15 09:42:2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안공간 루프가 2월12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대안공간 루프에서 ‘예술, 시대의 각인: 대안공간 루프 20주년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1999년 2월 6일 한국 최초의 대안공간으로 개관한 대안공간 루프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다. 전시는 한국 최초의 대안공간인 루프가 기획한 164개의 전시 아카이브, 연도별 사건사고, 김은형 작가의 "타임머신" 벽화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예술가에게는 시대의 각인이 찍혀 있다’는 마티스의 유명한 명제처럼, 루프가 기획한 전시에는 시대의 각인이 찍혀 있다. 김은형 작가의 벽화 "타임 머신"은 한국화의 전통 묘법인 감필법과 일품화풍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루프의 전시들이 담는 주제들을 또 하나의 새로운 이미지로 재창조한다. 타임머신을 타듯 구성된 전시 공간에서는 서양과 동양, 과거와 지금과 같은 이분법적 사고는 해체되며, 20년이라는 시간의 굴레가 예술 안에서 재해석된다. 창작, 매개, 향유의 관성화 된 회전체를 잠시 멈추고 루프 20년의 활동 속에서 가려진 부분들은 다시금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프로젝트 전시에선 루프를 기반으로 활동한 큐레이터들과의 라운드 테이블 토론도 열린다.

루프는 열린 시민사회에서 동시대 문화 예술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이 고유하다는 믿음을 갖는다. 연대와 공유라는 목표를 현대 예술 안에서 성취하기 위해 루프는 다음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첫째, 동시대의 이슈들을 자신만의 미감으로 구축한 실험적인 예술가들과 연대하며 지원한다. 둘째, 국내외 예술인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셋째, 예술가인 창작자가 제안하는 사회적, 문화적, 예술적 이슈들을 관객인 수용자와 공유하는 지점에 노력을 기울인다. 이러한 목표 하에 대안공간 루프는 "무브 온 아시아", "아시아 창작공간 네크워크", "비트맵: 디지털 사진전"과 같은 장기적인 국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대안공간 루프는 이 프로젝트가 연대와 공유라는 목표를 예술 제도 밖에서 시도한 20년 간의 성취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열린 시민사회에서 동시대 문화 예술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7시이며, 입장료는 없다.

[세계정부정상회의] 해리슨 포드, "기후 변화가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도덕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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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북한, 핵 폐기시 밝은 미래 보장”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방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2월 14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소재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위대한 한미동맹으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향해 전진합시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실시했다. 문희상 의장은 “한미동맹은 피와 목숨으로 이어진 동맹 그 이상의 동맹”이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결국 세계 평화 프로세스이고, 한국과 미국 그리고 국제사회가 좌고우면 없이 달려가야 하는 목적지”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첫째,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은 불가하며 북한핵은 완전히 폐기되어야 한다. 둘째, 북한을 적대시 하는 나라는 없으며 핵폐기시 북한에게는 밝은 미래(bright future)가 보장될 것이다. 셋째, 궁극적으로 남·북·미 관계개선과 평화공존 그리고 공동번영이 우리의 목표이다. 넷째, 한미동맹은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전체를 견인하고 해결하는 기관차(locomotive)며 패스워드”를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추진하며 지켜야할 네 가지 원칙으로 제시했다. 또한 문 의장은 "2017년 7월 독일에서 처음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에 대해 당시에는 국제사회가 반신반의했지만 문 대통령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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