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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장길 시의원, “안전의식의 확립은 시대적 조류”

  • 등록 2019.03.20 16:47:45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19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개최된 '노후인프라 선제적 관리정책 심포지엄'에 토론자로 참석해, 안전의 시대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서울시의 노후인프라 관리를 위한 의회차원에서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의 노후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관리체계 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 및 서울시 관계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 서울시의 향후 정책방향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제1주제 김기현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의 ‘서울시 노후인프라 선제적 관리방안’ ▲제2주제 김호경 서울대 교수의 ‘기반시설(PSC 교량) 관리방안’ ▲제3주제 성흠제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의원의 ‘인프라 노후화 대비, 제도 및 예산 정책방향’의 주제 발표 후 ▲ 서울시의 노후인프라 관리 및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문 의원은 “이제 안전의식의 확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이고, 핵심 가치로 적립되어야 한다”며 “실제적 안전 확립을 위해서도 현장과 학계의 적극적인 방안 모색과 중앙 및 지방정부의 활발한 재정 투입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노후인프라의 선제적 관리를 위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상위법 개정이 필요할 경우 상위법 개정 촉구 건의 및 조례 제·개정과 같은 적극적 입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노후인프라 관리를 위한 예산편성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문 의원은 마지막으로 “현재 안전총괄실의 공무원들이 서울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우리사회는 압축 성장을 통한 고도 경제 발전을 이룩해 냈지만 이제는 성숙화 과정을 통한 안전사회를 이룩해야 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 서울시 및 국토교통부 공무원, 노후인프라 센터, 대학교수 등 노후인프라에 대한 전문가들과 서울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어, 전문가 및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마감되었다.

김영주 영등포갑 예비후보, “힘 있는 여당 의원으로 지속가능한 영등포 발전 이뤄낼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영등포갑 김영주 국회의원 예비예비후보는 8일 오전 영등포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2대 총선 대표 공약과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예비예비후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영주 예비예비후보는 먼저 인사말을 통해 “저는 그동안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고 영등포갑 지역 주민들로부터 선택 받아 3선 국회의원으로 정치활동을 해왔다. 그런데 오늘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이 자리에 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도록 하겠다”며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지속가능한 영등포 발전을 이뤄내겠다. 서울 3대 도심에 걸맞는 문화 인프라와 주민 편의시설이 풍부한 미래 첨단도시 영등포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과 관련해 “영등포역은 300만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교통요충지로 상징성이 큰 만큼 경부선 영등포 구간(3.4km)이 선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영등포역 고가도로와 도림고가도로 철거도 병행 추진하겠다”며 “철도가 지하화되고 철거된 경인로변 일대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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