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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 ‘2019 서울밤풍경 사진 공모전’ 개최

  • 등록 2019.07.15 13:57:5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서울 50대 야간경관 조망명소를 선정하고 서울의 아름다운 밤풍경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 서울밤풍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자는 밤풍경 명소에 대하여 평상시 경험을 통해 가지고 있는 의견이나 생각을 사진과 함께 신청하면 되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망지점에서 촬영한 서울 밤풍경 사진 1장 , 조망지점의 위치(주소), ▲조망지점의 주·야간 사진 각각 1장(총2장), 작품설명 및 신청사유를 제출하면 된다. 조망지점과 조망대상에 관련된 평소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되 경관성, 창의성, 관광성, 서울의 상징성, 접근성, 지속성, 경제성 등을 고려한 신청사유를 개략적으로 설명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gongmo2) 공모전 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한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출품사진원본이며, 출품수는 1인(1팀) 1작품으로 제한한다. 응모자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작품에 한하며, 300dpi 이상의 해상도jpg파일, EXIF정보 포함해야 한다. 공모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3차례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은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경관성, 관광성, 접근성, 상징성, 기타(문화,역사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수상작을 선정해 10월 중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응모작 수상자는 서울시장상장과 대상100만 원부터 장려상 10만 원까지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된다.

 

 

시는 심사결과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의 재해석을 통해 향후 서울의 50대 야간경관 명소로 지정되며 관광자원으로 홍보 등 서울의 야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19 서울밤풍경 사진 공모전’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 (http://mediahub.seoul.go.kr/gongmo2)공모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3144-1293)으로 연락하면 된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시민들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야간 관광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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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하장애 초기 뇌졸중 환자, 콧줄(비위관)은 언제 뺄 수 있을까?

삼킴은 신생아가 태어나 젖을 처음 빠는 순간부터 인간에게 가장 기본이자 필수적인 기능이다. 올바른 삼킴 기능은 우리가 영양을 섭취하고 몸을 유지하는데 필수이며, 우리에게 음식 먹는다는 것은 맛의 기쁨, 식욕의 충족 등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러한 삼킴기능 손상을 연하장애라고 한다. 연하장애는 뇌졸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장애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은 입으로 섭취와 호흡을 하는데, 구조적으로 인후두에서 숨 쉴 수 있는 길과 음식을 삼키는 길이 교차하게 된다. 이때, 후두덮개는 음식이 인후두를 지나갈 때 숨길(기도)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연하장애가 발생하면 인후두의 움직임이 저하됨에 따라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 호흡 곤란을 일으키게 하거나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는 환자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가 된다. 따라서, 모든 초기의 뇌졸중 환자에게 연하기능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연하기능 평가 시에는 운동기능의 편마비, 언어 장애 및 발화장애가 있는 환자나 특히 삼킴 중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연수 및 뇌간에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삼킴 장애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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