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대비 냉방용품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폭염대비 냉방용품 나눔은 롯데홈쇼핑과 진행한 플리마켓사업의 수익금과 일월(ILWOUL)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나눔을 위해 일월(ILWOUL)에서 쿨매트 1,000개를 기부해 줬으며,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손선풍기 2000개와 여름이불 300개를 구입했다.
손선풍기는 사회복지기관(시설) 22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분됐으며, 쿨매트와 여름이불은 관내 18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지원됐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의 폭염대비를 위해 에어써큘레이터, 손선풍기, 여름이불 등을 구입해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