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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모바일 통지서 신청 상시 접수

  • 등록 2019.08.01 16:37:2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병역의무부과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좀 더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는 ‘모바일 통지서 수신 동의(신청)’를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상시 접수한다.

 

병무청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된 정보전달 환경 변화를 반영해 우편이나 전자우편(E-mail) 외, 스마트폰으로도 병역의무부과통지서를 받아 볼 수 있도록 2017년 병역법을 개정하고 금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에 의한 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모바일 통지서는 모바일 통지서 수신에 동의(신청)한 사람이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하거나, 동원훈련부대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전화(1588-9090)로도 신청할 수 있다.

 

병무청 홈페이지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ww.mma.go.kr)→ 병무민원포털 → 로그인 → 본인인증 →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모바일앱과 전자우편 수신 동의’를 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병역판정검사대상자, 현역병(모집병)입영대상자,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동원훈련(전시소집)대상예비군이다.

 

 

올해 초 모바일 통지서가 시행된 이후 7월 말 현재 서울병무청에서 모바일 통지서를 발송한 건수는 1만6천여 건으로, 병무청앱 통지는 6천4백여 건이고 카카오알림톡 통지는 1만여 건이다. 통지서 종류는 병역판정검사, 현역병입영, 사회복무요원소집, 병력동원훈련소집 등 병역이행 전 과정의 통지서가 해당된다.

 

스마트폰으로 받는 모바일 통지서는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본인이 직접 받아볼 수 있어 신속하고 편리하며, 개인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어 향후 그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모바일 통지서 수신 동의를 적극 홍보해 더 많은 병역의무자가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병역이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국민이 행복한 병무행정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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