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2019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절차를 통해 서울지역 소재 청년 예비창업자 61개사(4차 산업혁명 분야 46개사, 관광분야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총 143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서울지역 61개사, 경기지역 23개사 등으로 서울지역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만 39세 이하 창업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의 개발동기, 사업화 전략,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 전략, 대표자 및 팀원의 역량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 비용,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등 역량강화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가 원활한 창업 사업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전담 멘토 등을 묶음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