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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공연

인천공항, 여유와 품격이 느껴지는 9월 ‘클래식 클래스 공연’ 개최

  • 등록 2019.09.10 13:57:0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발길 떠나는 곳, 발길 잡는 문화 공연이 공항풍경을 이채롭게 만든다.

 

인천국제공항은 여행객의 세계적 허브 공항답게 분주한 발길로 언제나 가득하다. 전 세계 192개 도시를 오가는 하루 평균 1,100여 편의 비행기와 20만 명 이상의 여객이 들고난다. 여객이 차고 넘치는 공항이 북적인다고만 생각했다면, 인천국제공항을 몰라도 제대로 모르는 것. 늘어난 여객만큼 풍성한 볼거리도 인천국제공항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중 압권이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이다.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9월 ‘클래식 클래스(Classic Class)’ 공연이 여행객의 분주함을 잡고 편안한 여행의 묘약이 된다. 이번 9월 상설공연은 ‘춤추는 클래식’, ‘바로크 클래식’, ‘노래하는 클래식’, ‘살롱 클래식’이라는 소제목으로 클래식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춤추는 클래식’ 공연에서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발레이야기가 펼쳐진다. 전나래 발레단이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인 지젤과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와 컨템포러리로 관객과의 가까운 거리에서 매일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바로크 클래식’ 공연에는 원전악기를 사용해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는 바로크 앙상블 ‘콘프레리 무지카’가 무대에 오른다. 바로크 시대의 악기인 비올라 다 감바, 하프시스코드를 현대로 소환해 눈길을 사로잡으며 관객들을 17~18세기 바로크 음악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노래하는 클래식’에서는 바이올린 정다운, 피아노 진마리아 등 실력파 연주자들의 연주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가진 소프라노 신재은·안혜수와 유럽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테너 김기선·김지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져 감동을 선사한다.

 

또 ‘살롱 클래식’ 공연은 유명 영화와 오페라 속 클래식 연주와 해설로 클래식의 재미와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영화 레옹의 OST ‘Shape of my heart’, 탱고 레슨의 ‘리베르 탱고’, 디즈니메들리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피아노, 첼로, 플루트로 연주해 클래식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또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2일까지 외국인을 비롯한 공항 이용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을 알리는 ‘한가위 문화 한마당’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번 한가위 문화 한마당은 전통을 이어가는 무형문화재 장인들과 청춘 전통공연가가 만드는 활력 넘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신영희의 판소리와 청년들이 펼치는 부채춤, 장구춤과 함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 보유자 김기호 장인과 함께하는 금박문양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모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관람 또는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컬처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032-741-2247)

 

[속보]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비상총회 전격 취소키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18일 저녁 개최키로 했던 긴급비상 임시 총회가 전격 취소됐다. 이번 임시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던 김행숙 회장은 17일 “전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차기 회장 선거를 치르기로 합의함에 따라 긴급 비상 임시총회를 취소한다”고 밝혀왔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 선거를 놓고 내부 갈등이 빚어졌던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의 회장 선거 절차가 정상화했다. 전직 회장단 6명은 지난 주말 논의를 거쳐 “회장과 이사장단의 동의 하에 전직 회장단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제 33대 회장 선거 등 제반 상황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에 참여한 6명은 고봉식.강석동.이수잔.정정이.종 데므런.김승애 전 회장 등이다. 이 가운데 운영위원장인 이수잔 전 회장이 이번 선거를 총괄할 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종 데므런ㆍ정정이 전 회장이 공동 총무를 맡는다. 전직 회장단 운영위원회는 조만간 선거공고를 통해 입후보자 등록, 등록서류 교부방식, 투표방식, 선거일, 총회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차기 회장 선거에는 김행숙 회장 측에서 김 회장과 2년간 호흡을 함께 해온 주디 문 부회장이, 이사장단측에서 케이 전 이사장이 출마 계획을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