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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 한국당 황교안 대표, 삭발하며 조국 장관 파면 촉구

  • 등록 2019.09.16 17:47:4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후 5시 조국 법무부장관의 파면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에서 삭발식을 진행했다.

 

황 대표는 삭발 후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헌정 유린과 조국의 사법 유린 폭거가 묵과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국민의 분노와 저항을 짓밟고 오만과 독선을 멈추지 않고 조국은 일가의 비리 정부의 권력형 게이트 덮기 위해 사법농단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어 “제1야당의 대표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에 항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제 뜻과 의지를 삭발로 다짐하고자 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 말라 조국은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내려와라 내려와 검찰의 수사를 받으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삭발 후 이 자리에 함께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지역당협위원장 그리고 지지자들과 함께 ‘위선자 조국 파면하라’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국민의 명령이다 문 정권은 헌정유린 중단하라”, “범법자 장관 왠말인가 조국은 당장 내려오라”, “지키자 자유대한민국 살리자 자유대한민국” 등의 구호를 외치며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차인영 의원, 제261회 정례회에서 ‘지하안전’ 및 ‘데이터행정’ 조례 대표발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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