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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안내> 어느 늙은 전사(戰士)의 노래

“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대한민국의 본질을 파헤치다!”
오늘날 한국 정치의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몸을 아끼지 않는 이들을 위한 한 권의 책.

  • 등록 2019.11.06 17:51:1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의 평범한 국민인 태극기 부대는 오늘도 아스팔트 위에서 목청껏 자유와 민주를 쉼 없이 연호한다.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그리고 우리가 누구인지 잘 알기에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이 일을 멈출 수 없어서다. 그리고 이들의 이러한 노력을 더 늦기 전에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한 권의 책으로 기록했다.

이 책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민족과 세계정세의 관점을 넘나들며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이 땅의 문제점들을 날카롭게 포착해내고 이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있다. 이는 1만 년 전부터 살아온 주인으로서 이 땅을 계속 수호하고,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국가가 잃어버린 헤게모니를 현명한 방법으로 재건해나가자고 제안하고 있다.

 

우리가 이 나라의 사람이라는 증거

저자는 우리나라를 말하기에 앞서 ‘우리’의 의미는 아로새기는 작업에서부터 출발한다, ‘우리’는 여러 사람을 가르키는 일인칭 대명사로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는 말이다. 그렇다면 그 소속감이라는 것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이에 대해 저자는 수많은 국난을 헤쳐나오는 과정에서 각자에게 새겨진 공통의 DNA가 바로 ‘우리’의 정체라고 한다. 소위 기질이라고 하는 것이기도 한데, 때에 따라선 장점으로 활용될 수도 있지만 반대일 수도 있다.

 

들쥐근성이나 냄비근성과 같은 말이 그것이다. 시대가 바뀌었지만, 뿌리 깊은 곳에 박혀 있어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지성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똑같은 우를 범하지 않음으로써 국가와 민족에 미칠 다양한 악영향의 굴레를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한국의 역사를 예로 들추어가며 보여준다.

 

강력한 지도자가 이 땅에 필요한 이유

저자는 현재 대한민국은 ‘우리’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지 못하고 언젠가부터 우리끼리 서로를 물고 뜯기만 할 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정치, 경제, 문화 등 나라 모든 면에 혼란이 일어나고 흔들리고 있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지도자 대통령이 등장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있다. 대통령은 국정의 최고책임자이자 국군의 통수권자로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는 여러 대통령이 있지만, 저자가 뽑는 가장 이상적인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도 없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가 보여준 리더십을 추억한다.

 

현재만큼 중요한 과거의 역사

대한민국 사회가 짊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은 상당수가 아주 오래전 생겨난 것들이다. 일제 강점기에 청산하지 못한 친일문제부터 6.25 전쟁에 생겨난 이데올로기의 문제와 그 후에 발생한 사회적 문제 등 미래 후손들에게 쉽지 않은 숙제를 떠넘기게 생긴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잘못을 바로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길만이 혼란해진 이 나라를 바로 잡는 길이다. 그래서 저자는 정치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치는 과거 잘잘못을 명명백백히 밝혀내고 우리를 외세의 세력으로부터 지켜내는 혜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다음 세대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유산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이라는 정체성을 굳건히 하고 한반도의 평화가 오는 그 날까지 전사로서 살아갈 것이며, 숱한 싸움을 통해 언젠가는 이를 반드시 쟁취할 것임을 드러내고 있다.

 

 

* 작가 소개

김영로는 충청북도 증평에서 태어나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친 후,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정치에 뜻을 품고 서울시의회 제7대 광역의원으로 입문, 제7대 자유총연맹 영등포지부장을 역임했고, 의료기기 무역회사인 와이메드(주) 대표이사직을 맡은 바 있다. 현재 서정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의 각종 쟁점과 과제들에 대한 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내나라연구소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현장 점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 이하 도시위)는 13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지하 80m 터널공사 현장 주변 지하수위 관리 및 공기정화시설 현황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점검했다. 이날 도시위는 지하수위 계측 장면을 지켜보면서 2015년 지하철공사 현장에 적용한 계측방법을 적용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향후 대심도 터널 공사현장에 적합한 지하수위 계측 및 관리기준의 재정립과 현재의 수동계측에서 자동계측으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도시위는 지하 대심도 터널에서 하루 약 1,500톤씩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도로청소 및 현장관리용으로 480톤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나머지는 하수도로 흘려보내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유출지하수의 재활용 선순환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또 개통 후 차량 통행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 및 분진제거설비 성능 검증이 대체로 양호한 조건에서 실시된 것으로 평가하고 보다 극심한 환경 하에서의 철저한 재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담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도시위는 지상부에 계획하고 있는 기존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