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4 (목)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2.9℃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5.4℃
  • 맑음고창 2.2℃
  • 맑음제주 9.0℃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 월동맞이 어울림장터 개최

  • 등록 2019.11.08 09:10:5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올해 잦은 태풍과 작황 부진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농가와 배추 가격 폭등으로 김장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한 지역 상생 ‘어울림장터와 직거래장터’를 오는 19일과 26일 구청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먼저,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어울림장터’는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는 정기 장터로 김장철 시기에 맞춰 이번 달만 한 주 앞당겨 개최한다. 어울림장터에는 구와 자매결연 또는 협약을 맺은 14개 시․군의 29개 농가와 지역 내 영등포전통시장, 영일시장, 대신시장 등 7개 시장이 참여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충남 홍성군의 광천 토굴 새우젓, 충남 청양군의 고추장류, 강원 평창군의 젓갈류, 경남 고성군의 굴·홍합살, 충북 충주시의 채소류, 충남 당진시의 건고추, 전남 고흥군의 김·미역 건어물 등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싱싱한 농수산물과 다양한 특산물 등을 만날 수 있다.

 

전통시장 품목은 더욱 다양하다. 대신시장의 과일과 채소, 영등포 전통시장의 반찬·인삼, 영신상가의 한복·의류, 남서울 상가의 완구 등 영등포 각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7개의 시장의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양평점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상생마당’ 코너에서는 추억의 뽑기판 이벤트가 열린다. 룰렛을 돌려서 당첨된 장터 이용 주민은 경품으로 꿈더하기, 노느매기 등 마을기업의 비누, 누룽지, 주방장갑 등 좋은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또 농산물 가격 하락,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장터’도 열린다.

 

구는 이번 장터를 위해 지난 9월 피해 농촌을 파악해 16개 시․군과 단기 업무협약을 체결, 9월 24일 1차 장터를 개최한 바 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농산품을 판매해 주민의 호응이 높았다.

 

이날 장터에는 전남 함평·무안·강진·영광·완도·고흥·화순·담양, 강원 원주·속초·홍천·평창·양구·인제·고성, 경북 의성의 33개 농가가 참여해 양파·마늘·매실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장터는 농가를 살리고 주민의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생의 자리”라며 “많은 구민들께서 방문하셔서 저렴하고 양질의 상품들로 월동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현장 점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 이하 도시위)는 13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지하 80m 터널공사 현장 주변 지하수위 관리 및 공기정화시설 현황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점검했다. 이날 도시위는 지하수위 계측 장면을 지켜보면서 2015년 지하철공사 현장에 적용한 계측방법을 적용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향후 대심도 터널 공사현장에 적합한 지하수위 계측 및 관리기준의 재정립과 현재의 수동계측에서 자동계측으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도시위는 지하 대심도 터널에서 하루 약 1,500톤씩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도로청소 및 현장관리용으로 480톤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나머지는 하수도로 흘려보내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유출지하수의 재활용 선순환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또 개통 후 차량 통행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 및 분진제거설비 성능 검증이 대체로 양호한 조건에서 실시된 것으로 평가하고 보다 극심한 환경 하에서의 철저한 재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담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도시위는 지상부에 계획하고 있는 기존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