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12월 31일 오후 소방서 구내 식당에서 종무식을 진행하며,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해를 돌아보고 국민에 대한 헌신봉사의 정신으로 소방행정 발전을 노력한 직원 모두를 치하하고 각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종무식은 전직원이 하나되는 만두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종무식에 참석한 50여 명의 내근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천개의 만두를 빚어 각 119안전센터와 현장대응단에 전달하여 직원들의 결속을 다졌다
김명호 서장은 “매번 같은 방식의 종무식을 진행하다 올해는 모두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 한해 모두 수고했고 내년에도 가족과 같은 소방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