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4.5℃
  • 구름조금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5.6℃
  • 구름많음대전 5.1℃
  • 구름많음대구 9.7℃
  • 맑음울산 9.9℃
  • 구름조금광주 7.6℃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6.6℃
  • 맑음제주 10.1℃
  • 구름많음강화 5.6℃
  • 구름조금보은 3.6℃
  • 흐림금산 4.3℃
  • 맑음강진군 8.4℃
  • 맑음경주시 9.2℃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경찰서, 태풍 ‘바비’ 대비 도로시설 안전조치

  • 등록 2020.08.26 18:07:02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오동근)는 “태풍 시 교통사고에 대비해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는 “강풍 시 접지력이 약해진 차량의 주행경로 이탈 등 교통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대형차량 인접 운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폭우와 강풍이 평소보다 50%이상 속도를 감속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또한, 폭우가 쏟아질 경우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주행 중에는 교통방송을 청취해 침수지역 및 통행금지구간을 확인해야 한다. 만약 차량에 침수가 발생했다면 무리한 구조조치 대신 보험사‧정비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경찰서 교통과는 제8호 태풍 ‘바비’ 로 인한 교통사고를 대비해 여의도교차로 앞 서울터널 시설정비 및 공사장인부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야간 비상대기조를 편성하는 등 피해대비에 나섰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