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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지역 내 어르신 위한 코로나 예방키트 배부

  • 등록 2020.09.24 09:24:34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어르신의 건강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의 영향으로 독감 또한 유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서둘러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8월 31일 기준 지역 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6만 여명 전원에게 예방키트를 무상 지원한다. 키트는 KF94 마스크 2매, KF-AD마스크 3매, 배부 안내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부 안내문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구의 의지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준 구민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을 실었다. 또한 마스크 착용·손씻기·실내공기 환기 등 방역수칙을 재차 강조하며, 어르신을 비롯한 38만 구민이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코로나19 반드시 극복해나가자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도 아울러 담았다.

 

 

예방키트는 25일부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되며, 10월 초까지 배부를 완료해 마스크 부족으로 인한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등 건강 취약계층과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로 구성된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배부해왔다.

 

또한 지역 내 기업·상점·단체·복지관에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아동·독거노인·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영양식 패키지와 각종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따스한 나눔과 기부의 손길을 이어나갔다.

 

채현일 구청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예방키트 배부에 나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대림중, 영등포구 이주배경아동지원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과 대림중학교(교장 김시영)가 지난 27일 영등포구 이주배경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아동의 문화적응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 협력 ▲이주배경아동의 진로지원 사업을 위한 사업 협력 ▲복지자원 연계 및 협력 등이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대림중학교와 함께 중도입국청소년 문화적응 지원 프로젝트 ‘다온누리’와 ‘잡(Job)다(多)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중도입국청소년은 출생국에서 아동·청소년 시기에 문화와 언어가 다른 타국으로 이주해 낯선 환경과 문화 속에서 새로운 또래 친구를 사귀어야 하고, 서툰 언어로 교육과정을 따라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러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 문화 적응을 돕는 다채로운 활동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여줄 이중언어 심리상담으로 구성된 ‘다온누리’ 프로젝트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잡(Job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참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통일위원회 위원(간사), 제9대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은 지난 26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 안보공원 PCC-772 천안함 인양 선체 앞에서 엄수한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경비작전과 어로활동 지원업무 수행 중 정전협정을 일방 파기한 북한 연어급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발발한 천안함 피격사건 참전 생존장병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바다의 별’로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추념했다. 박현우 의원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정전협정을 파기한 군사분계선 이북의 전범(戰犯)들에 맞서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다가 ‘바다의 별’이 된 영웅들을 추념했다. 천안함 피격의 원인은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천안함 좌초설 등 근거 없는 음모론을 양산하는 행위는 참전 생존장병과 유가족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미치는 2차 가해가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적의 공격에 의해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와 그 유가족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국가적 범죄행위”라며 “국가를 위해 전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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