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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현정 시의원, “태양광 민자발전소 1kWh 당 서울시 지원 받고 있음에도 생산량자료 없어”

  • 등록 2020.11.05 16:53:18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지난 3일 열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공공시설 민자 태양광발전소가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을 통해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 생산량 자료를 관리하고 있지 않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설치비 저리융자 연 0.9%, 설치비 80% 이내 / 1kWh 당 100원, 최대 5년간)을 받는 공공시설 민자 태양광 발전소는 15개소로 △구의아리수정수센터 탈수기동(66kW), △구의아리수정수센터 여과지동(100kW), △혁신파크 미래청(88.2kW), △구로빗물펌프장(69.9kW), △도봉시민햇빛3호(17.4kW), △양천공유햇빛1호(95.8kW), △서울교통공사(87kW), △군자차량기지(310.1kW), △신정차량기지(97.9kW), △중랑물재생센터 1호(622kW), △중랑물재생센터 2호(988kW), △동부간선도로 방음터널(902.8kW),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1(99.9kW),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2(83.2kW), △노원구립도서관(96.2kW) 등이 있다.

 

오현정 시의원은 “시민의 혈세를 통해 지원되는 사업인데, 전력 생산량 자료조차 확보하지 않은 것은 큰 문제”라며 “최근 5년간의 지원 자료를 신속하게 제출해달라”고 질타하며 후속조치를 요구했다.

 

 

신인 트로트 가수 장해옥, 감성보컬 매력 뽐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장해옥이 가족버라이어티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에 출연해 지난해 선보인 싱글앨범 수록곡 중 뒤늦게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알쏭달쏭’을 부를 예정이다. 장해옥은 지난해 타이틀곡 ‘당신과 꽃길’을 비롯해 ‘알쏭달쏭’, ‘보물사랑’ 등 총 3곡이 담긴 싱글앨범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당신과 꽃길’은 기타선율에 잘 어울리는 장해옥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세련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이다. 반복되는 리듬 위에 다양한 악기 선율이 무심한듯하고 담담한 듯한 창법과 잘 어우러게 만들어졌다. 또한 후반부의 브릿지를 통해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만들어낸다. 특히 작곡가 이주호의 가사는 멜로디와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이끈다. 여기에 앨범 영화 배우 박보근 이 작사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장해옥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방송을 통해 많은 노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5월 진행될 예정인 콘서트에서 제 노래들을 완벽하게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연습 중이다.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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