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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등록 2020.11.10 12:10:1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9일 소방서 4층 대강당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재난 예방․대응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시민과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소방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인원 참석을 위해 기념식을 1,2부로 나눠 간소하게 진행했다. 1부는 일반인 3명, 소방공무원 21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하고 2부는 의용소방대원 1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권태미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자신의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우리 조직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하고 물심양면 도와주신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의 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 “초등 체육교과 분리, 목적 옳지만 숙의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를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취지는 옳지만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 교육감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목적이 옳고 타당하더라도 그 과정이 절차적 합리성을 지니지 못한다면 따르기 어렵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기간을 거치며 청소년 신체활동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자 교육부는 음악·미술·체육 통합교과인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교과를 분리하고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늘리는 내용의 '2022 개정교육과정 개편안' 심의를 국가교육위원회에 요청했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비만 등 학생들의 신체적 이상징후가 확대됐고,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확대하는 것이 새로운 교육적 과제가 되고 있음을 인식한다”며 “교육부의 제안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교육과정 개편 과정이 성급하다”며 “‘2022 개정교육과정’은 교육계의 오랜 협의와 대국민 공청회를 거쳐 확정됐는데 올해 초등학교에 막 적용을 시작한 교육과정을 다시 바꾸는 것은 학교 현장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또한 “(초등) 저학

영등포구,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전문성 강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대, 연세대 등 유명 대학과 함께 전 연령의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학교 교육 이후에도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평생학습이 중요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와 차례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우수한 교수진의 디지털, 과학, 트렌드, 인문학 분야의 고품격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성과 깊이를 갖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정보기술(IT) 발달에 따른 신기술 분야 강의 마련에 주력했다. 먼저 구는 기존의 중장년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청년, 부모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진행한다. 특정 연령과 상관없이 전 연령이 언제든, 어디서든 고품격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먼저 청년을 위한 평생학습 강좌로는 ▲패션과 문화 ▲음악이 멈춘 순간 진짜 음악이 시작된다 등을 준비했다. 부모 대상으로는 ▲어떻게 하면 수학을 좋아할까요 ▲알쏭달쏭 알레르기 완전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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