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5일, 협의회 회의실에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맞이 사회복지시설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물품 나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을 기념하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에 물품을 지원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박영숙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 박철상 영등포50플러스센장, 영중종합사회복지관(임재운 관장), 조은선 영등포노인복지센터장, 신승희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오윤택 돈보스코오라토리오 원장, 우미경 영등포하모니카연합회장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차담회, 후원품(1,240만 원 상당) 전달, 기념 촬영, 물품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준 회장은 “저희 협의회를 통해 영등포의 복지발전에 기여하시는 많은 후원자분들의 뜻을 담아 따뜻한 동행으로 행복한 가정의 달을 위해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