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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출소자 재범방지 위한 맞춤형 취업서비스 지원 방안 논의

  • 등록 2021.09.10 13:51:1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서울보호관찰소는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한 맞춤형 취업서비스 지원 방안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법무보호복지공단 김덕환 지부장과 양희철 과장, 서울보호관찰소 황진규 소장과 김세훈 행정지원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취업을 위해 공단을 방문하는 출소자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는 한편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을 통한 재범방지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환 서울지부장은 ‘보호관찰소 내 공단 출장 상담소 설치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취업서비스 지원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록 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 출소자를 격려하고 공단과의 상호소통 및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한 일자리 마련으로 취업지원사업인 허그일자리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안정적인 취업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질병청, 15일부터 입국자 감염병 검사 확대…내년부터 전국 시행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질병관리청은 7월 15일부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와 전자검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청은 올해 2월 김포·제주공항에서 여행자 대상 호흡기 감염병 검사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4월부터는 김해공항으로 확대했다. 이달 15일부터는 대구·청주공항, 부산·인천항에서도 입국자의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실시한 뒤 내년에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입국자들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을 신고하면 검역소에서 무료로 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2∼6월 시범사업 운영 결과, 김포·제주·김해공항 입국자 중 호흡기 감염병 유증상자는 총 204명이었다. 이 가운데 33명이 검사 서비스를 요청했고, 검사 결과 8명(코로나19 2명·인플루엔자 A 3명·인플루엔자 B형 2명)이 양성 통보를 받았다. 질병청은 이와 함께 이달 15일부터 Q-CODE(큐코드·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기반 전자검역 시범사업 지역도 기존 김해·대구·청주공항에서 김포·제주공항까지로 확대한다. 감염병 '중점검역관리지역'에서 체류했거나 이곳을 경유한 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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