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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 ‘서울천만뷰 사진공모전’ 개최

  • 등록 2021.10.05 13:24:2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향후 10년 시정 운영 기본방향을 담은 ‘서울비전 2030’의 미래상 중 하나인 ‘미래감성도시 서울’을 주제로 “2021 서울사진공모전 ‘서울 천만뷰(VIEW)’”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사진공모전은 그간 서울의 신규 개장시설 및 시민들이 가보면 좋은 장소인 ‘잘 생겼다 서울’을 주제로 추진해왔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인 ‘미래감성도시 서울’은 ‘멋과 감성으로 감동을 주는 품격 있는 도시, 서울’을 의미한다.

서울비전 2030은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라는 최상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확립해야 할 도시 미래상을 ‘상생도시’, ‘글로벌선도도시’, ‘안심도시’, ‘미래감성도시’ 등 총 4가지로 정했다.

 

 

4대 미래상 중 ‘미래감성도시 서울’은 시민의 일상을 치유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실개천, 소하천 중심의 공간구조 재편을 통해 수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민생활 공간 조성 △공공미술 랜드마크 조성 △공원‧광장‧휴게시설‧고가 하부‧낙후된 골목 공간 등에 공공공간 조성 △백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2,000년 서울의 역사문화 복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021 서울사진공모전 ‘서울 천만뷰(VIEW)’는 천만가지 멋과 감성을 품은 도시 서울, 천만시민이 사랑하는 품격 높은 도시 서울의 다채로운 풍경(뷰, VIEW)을 사진으로 담고자 한다”며 “시는 공모전을 통해 ‘미래감성도시 서울’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멋과 감성을 지닌 품격 있는 도시 서울의 발전을 기대하며, 서울이 간직한 수변감성‧시민공간‧문화‧역사의 풍경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서울사진공모전 출품작은 △수변중심도시 서울 △활력 넘치는 시민생활공간 △문화예술도시 서울 △역사도시 서울의 4가지 주제에 따라, 서울의 멋과 감성이 기대되는 장소, 그 곳을 이용하는 시민의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해 감동과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면 된다.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출품 및 공모 접수는 2021 서울 사진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www.s-photo2021.c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50만원(4명), 장려상 20만원(10명), 입상 10만원 (30명) 등 총 상금 8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 45작품은 11월 24일 ‘2021 서울사진공모전’ 홈페이지 및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울시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수상작 발표와 동시에 온라인 전시를 진행해 감성도시 서울의 다채로운 천만뷰를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공모전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SNS를 활용한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모전 운영사 ‘씽굿’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벤트 글을 개인 SNS에 공유하거나 리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공모전 운영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의 이벤트 게시글을 공모전을 알리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서 공유 또는 리그램한다. 이 때 해시태그 3가지(‘#2021서울사진공모전’, ‘#서울사진공모전천만뷰’,‘#서울비전2030’)를 함께 작성해야 한다. 공유 및 리그램 된 게시물 URL을 공모전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 댓글로 참여 인증을 남기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작품 출품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1 서울사진공모전 ‘서울 천만뷰(VIEW)’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운영 사무국(02-6395-3121)으로 하면 된다.

 

윤종장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공정과 상생의 가치가 살아있는 글로벌 도시 서울’을 만드는 ‘서울비전 2030’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서울사진공모전을 통해 천만시민이 사랑하는 서울의 멋과 감성이 담긴 뷰(VIEW)가 다양하게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지역 우수기업 및 유관기관과 라운드테이블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R&D 인재를 뽑고 싶은데 전문인력은 대기업만 가려고 합니다”, “신규 입사자 교육이 반복되다 보니 업무 효율이 떨어집니다”, “육아휴직으로 결원이 생겨도 당장 채용하기 어렵습니다” 등의 목소리는 고용 현장의 실상을 보여주는 기업들의 생생한 이야기이다. 이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7월 9일, 지역우수기업 전담관리제 선정기업 11개소와 4개의 유관기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산업안전 라운드테이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단순히 정책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문제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유관기관과 연계해 함께 고민하는 실천형 간담회로 마련됐다. 송민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을 비롯한 내부 관계자, 노사발전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등 총 29명이 참석해 ▴직무별·경력별 채용 애로 ▴청년 근속 유지를 위한 제도 개선 ▴장애인 고용의 어려움 ▴신규직원 교육 부담 ▴산업안전 담당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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