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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제스팜, 영등포구에 영원마켓 후원물품 전달

  • 등록 2021.11.01 19:19:5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의약품 도매업체인 다제스팜이 영원마켓 운영을 위한 물품을 영등포구에 전달했다.

 

1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채현일 구청장,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다제스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다제스팜은 450만 원 상당의 각질케어크림 600개를 영원마켓에 기부하며 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조함 없이 건강하고 깨끗한 손, 발을 유지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원마켓에 물심양면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보듬는 촘촘한 복지의 실현으로 더불어 잘사는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물품 후원의 가교 역할을 한 이규선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은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주신 다제스팜 정광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이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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