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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대문소방서 이준혁 소방관, ‘몸짱소방관’으로 선발돼

  • 등록 2021.11.12 15:10:5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당산2동에 거주하는 서대문소방서 소속 이준혁 소방관(28)이 ‘2022년도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 모델에 선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몸짱 희망 나눔 첫 달력이 나온 이후로 8번째를 맞았다. 이 사업은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를 원하는 현직 소방관 중 17명을 선정해 국내 대표 패션 포토그래퍼인 오중석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이준혁 소방관은 소감을 통해 “몸짱소방관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저소득 화상환자를 도울 수 있는 나눔의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소방의 날'인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2022년도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을 시민들에게 판매한다.

 

 

판매되는 달력 종류는 벽걸이용, 탁상용 2가지며 판매 가격은 119의 상징성을 담아 1부당 11,900원이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지원에 사용된다.

 

달력은 온라인을 통해 GS샵 및 텐바이텐에서 구입 가능하며 텐바이텐 대학로점에서는 실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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