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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1% 가까이 하락 마감

  • 등록 2022.01.10 16:28:1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스피가 10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17포인트(0.95%) 내린 2,926.7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일 반등한 지 1거래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전장보다 7.52포인트(0.25%) 내린 2,947.37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998억원, 881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은 지난달 29일부터 8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유지했다.

 

반면 개인은 5,732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다. 주말을 앞두고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작년 12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내리고 임금은 크게 올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전환에 힘이 실렸다.

 

이에 연준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 1.8% 부근까지 급등했고, 미국 증시에서는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에 투자심리가 악화했고, 미국 국채 금리가 재차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기술주와 성장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10위 안에서 삼성전자(-0.38%), SK하이닉스(-1.97%), 삼성바이오로직스(-0.95%), 네이버(-0.89%), LG화학(-1.25%), 현대차(-2.56%) 등 전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카카오(-3.40%), 카카오뱅크(-7.09%), 카카오페이(-3.26%) 등 카카오 계열사가 동반 급락했다. 카카오페이 스톡옵션 행사로 물의를 일으킨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는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작년 4분기 '어닝 쇼크' 전망에 LG생활건강은 13.41% 내린 95만6천원에 마감하며 100만원대 '황제주' 자리에서 내려왔다. 아모레퍼시픽(-5.30%)도 마찬가지로 실적 우려에 하락 폭이 컸다.

 

반면 금리 상승 수혜주인 KB금융(3.77%), 신한지주(2.39%), 하나금융지주(4.49%), 우리금융지주(6.49%) 등 금융주와 삼성생명(2.43%), 삼성화재(3.73%), 메리츠화재(6.38%), DB손해보험(6.27%) 등 보험주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업종별로는 보험(3.87%), 통신(0.76%), 음식료품(0.50%), 금융(0.36%), 건설(0.27%) 등이 강세를 보였다. 카카오뱅크 급락 여파로 은행(-4.76%)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섬유·의복(-2.82%), 의료정밀(-2.29%), 운송장비(-2.10%) 등도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78포인트(1.49%) 내린 980.3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7포인트(0.27%) 내린 992.49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36억원, 1,19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37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3.08%), 엘앤에프(-5.29%), 천보(-3.65%) 등 2차전지 소재주와 펄어비스(-2.76%), 알테오젠(-2.81%), CJ ENM(-3.18%)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10조3,266억원, 9조4,67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내린 1,199.1원에 마감했다.

 

김창원 시의원, “간송미술관 작품보존 위해 국가차원 지원 필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지난 17일 “간송미술관 소유의 국보 2점이 27일 케이옥션 경매에 출품된다. 국보가 경매에 나온 것은 국내 최초로, ‘간송미술관’ 소장의 미술품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년 전에 이어 간송미술관 소장품이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재정난 때문”이라며 “이는 안타까운 일이며, 국보급 미술품이 제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송 전형필은 1900년대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의 손에 들어갔거나 훼손될 위기에 처한 문화유산을 모았다. 전 생애를 바쳐 문화재를 지키고자 한 노력의 결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박물관을 탄생시켰다. 간송 전형필이 구한 문화재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겸재 정선의 ‘해악전신첩’,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 ‘청자 상감운학무늬매병’ 등 국보 12점, 보물 32점, 시도지정문화재 4점을 포함해 5천여 점에 이른다. 간송미술관은 재정난으로 인해 2020년 ‘금동여래입상’, ‘금동보살입상’ 두 점의 보물을 경매에 내놓았는데 두 점 모두 유찰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약 30억원에 작품을 사들였다. 국립중앙박물관 한 해 유물 구입 예산이

최선 시의원, 가사노동자 지원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1월 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가사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했으며, 최선 의원과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는 채인묵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영미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대표의 발제 후, 최선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이은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안창숙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돌봄 대표, 강금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실장, 정명훈 강북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장영민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 과장이 참석했다. 최영미 대표는 “서울시 가사노동자는 약 4만명으로 추정되며 상당한 수로 집계되나, 대부분이 고용불안과 생활고, 화학세제로 인한 건강문제, 심각한 노동인권 침해에 시달린다”며 “국회에서 최근 가사노동자법이 제정되어 올해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나, 플랫폼 업체를 통한 노동이 확대되며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커 집중적으로 가사노동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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