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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제11회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22.05.09 14:08:5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주최하는 제11회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회식이 지난 7일 개최됐다.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이번 개회식에는 방역수칙을 고려해 청소년 150명이 현장에서 참여했으며,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전국 청소년적십자(RCY)단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RCY홍보대사인 트렌드지(TRENDZ)는 이날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팀을 대표해 리더 한국은 ”홍보대사로서 RCY단원들 얼굴을 만나볼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 RCY단원들을 대표해 인도주의 활동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오늘 활동을 계획했다”며 “청소년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1인칭 봉사활동 체험과 공모전 △봉사활동 윗미 △청소년 보이는 라디오 △휴머니티 나눔 골든벨 △레크댄스 공모전 △랜선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부 내용은 온라인홈페이지(youthvf.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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