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김민석·이낙연·박영선, 여의도·대림동 ‘민주당 총력 합동유세’

  • 등록 2022.05.31 09:08:3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운동 기간이 막바지로 치닫는 지난 30일, 김민석 의원과 영등포을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여의도와 대림동 일대에서 총력 합동유세를 진행하며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합동유세는 오후 2시 여의도 우정빌딩 일대와 오후 3시 및 6시에 대림동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오후 2시 여의도 유세에는 박영선 전 장관이 특별 연사로 나서 김민석 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이승훈 서울시의원 후보를 지원했다.

 

뒤이어 진행된 오후 3시 대림동 유세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바쁜 일정에도 합류해 김민석 의원, 박영선 전 장관과 함께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유광상 서울시의원 후보, 이예찬·유승용 영등포구의원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오후 6시 총 집중 유세에는 김민석 의원과 영등포을 지역의 모든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가 집결하여 끝까지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전국 최초로 영원마켓을 만들어 서민의 배고픈 삶 보듬은 해낸 사람, 채현일 구청장을 다시 한번 믿어달라”며 “유광상·유승용과 같은 지역 일꾼, 이예찬 같은 젊은이가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산업은행 이전을 저지하고 여의도를 금융 특구로 만들 수 있는 정당은 오직 민주당뿐”이라며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를 세워주셔야 견제와 균형의 원리로 올바른 대림동, 영등포, 서울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의원은 “유광상·유승용 후보와 같은 지역을 잘 아는 후보를 뽑아야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고, 이예찬과 같은 정치 신인도 우리 정치를 위해 필요하다”며, “여당을 견제하고 국정에 균형이 잡히도록 민주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민석 의원과 영등포을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선거운동 기간 종료까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시, 건축주·다중주택 지원 신축 문턱 낮춘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어려운 저층주거지 내에서 다가구·다세대 등 비(非)아파트 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금 대출 이자차액 지원’ 대상을 전면 확대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시는 ‘휴먼타운 2.0’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상지에서 비(非)아파트형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건설 자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확대로 시민들이 실제 건축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휴먼타운 2.0’의 참여와 효과를 확대한다. 먼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개인 참여 문턱을 낮췄다. 기존에는 개인사업자, 법인 등 ‘사업자’ 자격을 갖춘 경우에만 지원했으나 이제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 모든 건축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주택을 신축하려는 일반 개인도 별도의 사업자 등록 절차 없이 바로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임대 목적의 주택 신축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임대사업자 등록 후 신청 가능하다. 다만, 건축주 자격에 따라 지원 규모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금융기관 사전 문의 후 건축주 상황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둘째, 지원하는

서울시, 추석 명절 대비 5,000여 개소 성수식품 안전관리 총력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10월 2일까지 실시한다.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은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원산지 점검은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부적합 식품*의 회수․폐기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시는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생점검 대상은 축산물(포장육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과일, 나물, 생선, 떡, 한과, 참기름 등 명절 제수 또는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와 전·튀김·횟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등 총 1,150개소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식품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보관·판매, 식품의 비위생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